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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영상] 이상화-김연아, '꿈이 현실이 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승전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화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트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 획득으로 이상화는 '빙속계의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었고 새로운 스타탄생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화와 김연아는 5년 전인 2005년부터 각각 스피드스케이트와 피겨스케이트에서 최고의 '꿈나무'로 인정받았었습니다. 2005년 당시 세계종목별 빙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여자최고성적인 500m 동메달을 따낸 이상화와 주니어피겨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던 두 선수의 꿈은 이상화 선수는 현실이 되었고 김연아 선수는 '가장 유력한 금메달 선수'로 그 꿈의 실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 더보기
1만4000명 참여한 집단결혼식 【고양=AP/뉴시스】1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통일교 혼례의식으로 집단 결혼식이 거행됐다. 최근 10년동안 최대 규모인 이날 결혼식에는 세계 각국 1만4000명이 참석했다. 더보기
눈물 펑펑 어머니 "상화야 해냈구나 "* 앵커) 스물 한 살 여대생 이상화 선수가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트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 온 국민이 환호했습니다. 가장 기뻤던 건 이 선수의 부모님일 텐데요. 우승 순간 가족과 시민들의 감격스런 모습을 이경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진짜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어제 21살 동갑내기 모태범 선수가 한국 빙속의 62년 올림픽 도전사상 감격스러운 첫 금메달을 안긴지 하루 만에 이 같은 기적이 재현되리라 기대한 사람은 적었습니다. 하지만 21살 여대생 이상화는 보란듯이 빙속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의 여자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상화의 역주를 지켜본 시민들은 연이은 겹경사에 감격스러운 표정들입니다. 시민 인터뷰 > 무엇보다 어린 딸의 역주.. 더보기
"당신이 그립습니다"…김수환 추기경 추모물결 다음 뉴스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지 오늘(16일)로 1년이 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며 애도하는 추모 물결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대석 기자입니다. 가난한 이웃과 늘 함께 했던 소탈하고 다정한 할아버지. 어두웠던 시절 높은 교회 담장을 허물고 나와 우리 사회 아픔을 껴안았던 시대의 큰 어른. 1년 전 오늘, 각막을 기증하며 마지막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곁을 떠난 고 김수환 추기경. 소박한 장례를 당부했지만 40만 추모 인파가 끝도 없이 명동성당을 에워쌌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종 1주기를 맞아 오늘 하루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성당 1천여 곳에서 추모 미사가 열렸습니다. [정진석 추기경 : 그분께서 남기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 더보기
부산 4월부터 지붕없는 2층버스 운행 5억원짜리 독일제 천장개방형 2대 시티투어 투입 ◇부산시가 도입할 예정인 2층 관광버스와 비슷한 형태의 뉴욕 2층 관광버스 (부산시 제공) 오는 4월부터 부산에 천장개방형 2층 관광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천장개방형 2층 시티투어 버스' 두 대를 3월 중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2층 버스는 많지만 천장개방형(Open-Top) 2층 버스는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시가 도입할 예정인 독일 만사 제품인 2층 관광버스는 42인승으로 대당 가격이 5억1000만원이다. 부산시는 이 버스가 운행할 수 있는 태종대를 중심으로 한 영도 일대와 광안리, 이기대공원, 해운대해수욕장 등 시내 관광지와 낙동강 하구 을숙도 생태관광코스 .. 더보기
[동영상]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 - 이상화 2차 금메달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 - 이상화 2차 금메달 저작권자(c)미디어다음.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관련기사96개 자동집계 됩니다 [2010 밴쿠버] 유선희의 꿈, 이상화가 이뤄내다 [2010 밴쿠버] 유선희의 꿈, 이상화가 이뤄내다 조이뉴스24 [밴쿠버]토리노에서 울던 이상화, 한 풀었다 노컷뉴스 [2010 밴쿠버] 오! 이상화, 女 빙속 500m, 감격... 조이뉴스24 이상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첫 금 YTN [밴쿠버올림픽] 이상화,여자 빙속 사상 첫 금메달 파이낸셜뉴스 이상화, 한국 여자 빙속 사상 첫 금메달 스포츠칸 밴쿠버 동계올림픽 뉴스 | 생생화보 | 대회정보 | 경기일정 | 응원한마디 이상화, "고글 벗으니 이렇게 예쁘네" 인기 폭발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남·여 500m 동시 석권.. 더보기
사람이 늙는 이유 밝혀냈다 英·獨 연구진 "암 같은 치명적 손상 방어 위해" 노화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신체 손상을 막기 위한 방어 목적에서 시작되는 현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가 노화에 대한 새로운 생화학적 경로를 밝혀내면서 당뇨, 심장병과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의 치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영국 뉴캐슬대학과 독일 울름대학 연구진이 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화 현상은 염색체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체가 해당 세포의 분열을 막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과정은 이렇다. 나이가 들면서 세포가 염색체의 심각한 손상을 감지하면 신체는 특정 신호를 보낸다. 이 신호가 전달되면 에너지 생성 기능을 하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인 분자를 산화시키고 그 결과 세포는 파괴되거나 분열을 멈추게.. 더보기
대만 ‘가슴 보정 속옷’ 홈쇼핑 광고 선정성 논란 [스포츠서울닷컴ㅣ김주경기자] 16일 중일 뉴스전문사이트 '프레스원'( www.press1.co.kr )에 따르면 대만의 한 홈쇼핑 광고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광고가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여성의 가슴 보정과 관련된 이 광고는 글래머러스한 미모의 모델이 등장해 가슴을 모았다 폈다하는 동작을 선보인다. 카메라는 모델의 가슴과 몸매를 수차례 클로즈업하며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때 쇼 호스트는 끈이 달린 보정 속옷을 착용하면 누구나 모델처럼 예쁜 가슴을 가질 수 있다며 제품을 홍보한다. 제품은 예상대로 대박을 쳤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광고가 너무 자극적이라는 항의가 빗발친 것. 한 시청자는 "아이와 함께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판매도 중.. 더보기
세계 최대 리우 카니발은 ‘노상방뇨’ 축제? [서울신문 나우뉴스] 세계 최대 규모 카니발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잡힌 사람이 200명을 넘어섰다. 리우 데 자네이루 당국이 노상방뇨에 대해 제로 톨러런스(무관용 정책)을 선언하고 강력한 단속을 벌이면서다.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마지막 통계가 나온 15일(현지시간) 현재까지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잡혀 연행된 사람은 223명. 이 가운데 여자도 10명이다. 영국 남자 1명, 멕시코 여자 1명, 이탈리아 남자 1명, 덴마크 남자 2명 등 외국인은 모두 5명이 거리에서 일을 보다 잡혔다. 잡힌 사람들은 한결같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일을 보고 말았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브라질 당국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연행된 사람을 모두 재판에 .. 더보기
'고성과 욕설'…세종시 수정안 공청회 '난장판' 이런 가운데 열린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공청회는 예상했던 대로 한 때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세종시 문제를 떠나서 우리의 토론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진송민 기자입니다.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세종시 수정안 공청회. [우리 충청도민, 많은 거 바라지 않습니다!] 회의 초반, 방청객 1명이 정부의 수정안에 반대하며 원안 사수를 외치자, 방청객들이 찬반 양측으로 나뉘어 충돌했습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가면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20여 분간의 파행 끝에 공청회는 가까스로 재개됐지만, 찬반 양측 패널들은 물러섬 없는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성호/충북대 교수 (수정안 찬성) : (경제도시인) 울산이나 포항을 잘못된 도시라고 얘기.. 더보기
“울며 사정해도 옷찢고 가위로 잘랐다” [서울신문]도를 넘어선 고양 지역의 중학교 졸업식 '알몸 뒤풀이' 과정이 피해자 진술을 통해 속속 가혹 행위 수준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16일 경기도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중학생 15명은 졸업식 날인 11일에 며칠 앞서 같은 중학교 출신인 고교생 선배 20명으로부터 "졸업빵(뒤풀이)을 한다."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받았다. 피해 학생들은 전통적으로 졸업식 때마다 뒤풀이가 있었고 뒤풀이 과정에서 옷이 찢기거나 얼차려를 받는 등 가혹행위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을 알고 있어 대부분 망설였다. 하지만 피해 학생들은 고교로 진학하면 또다시 선배로 만나야 할 상황이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참석할 수밖에 없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게다가 선배들이 "상의만 벗기겠다."고 약속까지 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 더보기
개인회생제도 도입 5년만에 본격 효력발휘 "악의적 채무자 가려내는 제도적 보완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개인회생제도는 '카드대란' 사태로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던 2004년 9월 넘쳐나는 신용불량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그냥 두면 파산해 빚을 아예 못 갚는 것은 물론 경제활동까지 중단하게 될 위기에 처한 채무자들의 채무를 조정해 일부라도 변제하고 경제활동을 계속하게 하는 것이 채권자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이익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2년 먼저 도입된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이 금융기관 간의 '사적조정'(私的調停) 프로그램으로 5억원 이하의 금융기관 채무만을 대상으로 삼는 반면 개인회생제도는 무담보 채무 5억원, 담보 채무 10억원 한도의 모든 채무에 대해 법원이 인가한 변제계획을 이행하면 잔여 채무에 대해.. 더보기
[동계올림픽] 이상화, 女 500m서 빙속 두 번째 금메달 [OSEN=황민국 기자] 이상화(21)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5의 기록으로 통과, 1, 2차 레이스 합계 76초0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전날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모태범에 이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첫 메달이기도 했다. 이상화의 약점으로 꼽히던 스타트를 극복한 레이스였다. 지난 1월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세계스프린트선수권에서 세계랭킹 1위 예니 울프(독일)을 처음 꺾으면서 가능성을 알렸던 이상화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 더보기
영국서 1,000억 원 복권 당첨자 나와 영국 복권 사상 최초로 우리 돈으로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영국 스카이 뉴스는 국립복권위원회가 미화 8,700만 달러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을 추첨한 결과, 41세의 레이콕 씨 부부가 당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부부는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선 새 집과 차를 구입하는 데 쓸 예정이며 이웃들을 돕는 데도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 복권 1등 꿈은 '조상 꿈' ▶ 복권 당첨금 연금으로 지급되면? ▶ "지난해 로또 당첨 미수령금 455억 원" ▶ 로또 1등...'1', '37'이 가장 많아 ▶ 2,600억 원 이탈리아 로또 당첨자 나와 ▶ 스페인 복권에 1,950명 당첨 '횡재' ▶ [테마뉴스] 로또가 뭐길래, 로또 때문에! ▶ [테마뉴스.. 더보기
숨참기의 달인…무산소 잠수 세계기록 깨졌다 "처음 12분간은 아무렇지 않았어요" 스위스의 한 프리다이버(무산소 잠수사)가 물 속에서 19분 21초를 견뎌 기네스 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유명 잠수사인 페터 콜라트(38)는 지난 14일 스위스 동부의 생 갈렌 시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수조속에서 오랫동안 숨참기'묘기를 선보이다 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과거에도 16분 32초의 세계 기록 보유자였으나 지난 2008년 유명 마술사인 데이비드 블레인이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17분 4초의 기록을 달성한 이후 오랜 기간 '설욕'의 날을 기다려왔다. 한편 이전 무산소 잠수 세계기록은 19분 2초로 이탈리아의 니콜라 푸티냐노가 보유하고 있었으나 19초 차이의 이번 기록으로 왕좌를 내주게됐다. 콜라트는 "호흡을 하고 .. 더보기
모태범의 사상 첫 '금빛질주', 한국 빙속 '세대교체'를 알리다 올림픽에 처녀 출전한 '신예' 모태범(21, 한국체대)이 쟁쟁한 선배들도 하지 못했던 한국 스피드스케이트 사상 첫 '금빛질주'에 성공했다. 모태범은 16일(한국시간)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4초92를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고, 2차 레이스에선 34초90으로 기록을 더욱 앞당겨 합계 69초82로 전체 1위에 오르며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의 금메달은 한국이 나선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을 제외한 첫 금메달이다. 그리고 그동안 은메달이 최고였던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새로운 획을 그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역사이자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에 위대한 결실을 만들어냈다... 더보기
벨기에 통근열차 충돌...90여 명 사상 [앵커멘트] 벨기에에서 마주 달리던 통근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사고가 났습니다. 월요일 출근 시간대에 사고가 나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심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하게 비틀리고, 찌그러진 모습의 열차 2대가 선로 위에 나란히 멈춰 있습니다. 현지 시각 오전 8시 반쯤, 브뤼셀 남서쪽 할레시의 바위징엔역에 들어서던 통근 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한 것입니다. 마침 출근 시간과 겹쳐 열차에 승객이 몰린 탓에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맨 앞 칸에 탔던 승객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일부는 팔다리가 잘렸고, 일부는 부서진 객차 안에 몸이 끼인 채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녹취:구조 승객] "사고 직전에 책을 읽고 있었어요... 더보기
면허시험 24일부터 간소화…어떻게 바뀌나 기능·도로주행시험 8개 항목 폐지 등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운전면허시험이 오는 24일부터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따도록 간소화된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로 면허 취득에 드는 비용은 시험장에서는 현행 14만4천원에서 13만2천원으로, 전문학원은 평균 89만원에서 최소 58만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1만2천원을 내고 3시간 받는 교통안전교육은 학과시험 전에 1시간짜리 무료 시청각 교육을 받는 것으로 대체된다. 기능시험(15개 항목)은 출발ㆍ종료 때 방향지시등을 작동해야 하는 것과 철길건널목ㆍ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4개 항목이 폐지되고, 방향 전환 코스 중 후면주차는 전면주차로 바뀐다. 도로주행시험은 35개 항목이었지만 수신호와 지시속도 도달, 핸들 급조작, 차로이탈 등 4개 항.. 더보기
졸업식 '알몸 뒤풀이' 참석 강요 진술 확보 '중학교 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참석을 강요당했다'는 피해 학생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어제 피해 학생 7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선배들이 뒤풀이에 꼭 참석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어쩔 수 없이 나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설 연휴가 끝나는대로 나머지 피해 학생 8명과 가해 학생 20명을 불러 조사한 뒤 뒤풀이가 강압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가해 학생들을 폭행 혐의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또, 알몸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한 사람을 찾아내 함께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된 사진에는 학생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알몸으로 피라미드를 쌓거나 중요 부분만 가린 채 담 아래에 서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 사진에 일부 .. 더보기
북한군은 설날 무엇을 하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북한의 설은 음력 1월 1일로 공식명칭은 '설 명절'이다. 북한이 음력 설을 허용한 것은 1989년으로 이전에는 설, 단오, 추석을 봉건주의의 잔재라는 이유로 배척했다. 하지만 북한군도 명절 중에는 전투정치훈련이라 부르는 동계훈련을 쉰다. 부대별로 명절물자가 별도로 보급되지는 않지만 휴일을 즐길 수 있다. 북한은 노동법 제 65조에 "로동자, 사무원, 협동노동자들은 해마다 14일의 정기휴가와 직종에 따라 7~12일간의 보충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여성에게는 60일간의 산전휴가, 90일간의 산후휴가가 주어지고 이 기간에는 보조금을 지급받거나 평균 노동력 일수를 인정해준다. 휴가 외에도 각 직장마다 일주일에 한번 휴일이 정해져 있다. 특이한 것은 지역마다 휴일이 다.. 더보기
'얼쑤'..민속굿판이 크루즈관광객 사로잡는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신명나고 액운을 쫓는 전통 민속예술 국악공연으로 부산을 찾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을 사로잡겠습니다" 부산 영도구청은 동삼동에 있는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 크루즈선 관광객들을 상대로 우리나라 전통 민속예술 국악공연인 '무신(舞神') 처용' 공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영도구청에서 자체 기획.개발한 '무신 처용'은 춤에 능하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것으로 유명한 설화적인 인물인 처용에 관한 얘기다. 처용이 췄던 것으로 알려진 춤과 안무, 음악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굿판을 벌이는 것이다. 이 공연에는 남해안 별신굿의 인간문화재 정영만 선생과 봉산탈춤 명인인 박영수 선생, 우리시대 최고의 전통 춤꾼인 진유림, 박경남, 김운태 선생 등 명인 25명이 .. 더보기
기상이변이 만든 '방송 이변' 【 앵커멘트 】 미국 동부에 100년 만에 최악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이를 전하는 취재기자들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눈과 한 몸이 돼 취재에 열중인 방송 기자들의 모습을, 김희경 기자가 담았습니다. 【 기자 】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오바마 대통령 관련 소식을 전해야 하는 기자는 눈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따뜻한 스튜디오 안에 있는 앵커가 부러운지 투정을 부리는 기자. ▶ 인터뷰 : 미 NBC 기자 - "안에는 따뜻해요...(비꼬는 목소리)" 이들 모두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시청자들을 위해 보도하는 겁니다. 눈보라에 세워두었던 대형 우산이 넘어가자 직접 받아서 방송을 계속합니다. ▶ 인터뷰 : 폭스뉴스 기자 - "생방송이란 이런 것이죠. 괜찮습니다." 심지어.. 더보기
오! 캐나다..밴쿠버올림픽 화려한 개막(종합2보) 한국, 46번째로 입장..북한은 24번째 그루지야 선수단 입장때는 6만관중 기립박수 (밴쿠버=연합뉴스) 천병혁 이영호 기자 = 지구촌 `눈과 얼음의 대축제'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1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캐나다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1976년 몬트리올 하계올림픽과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다. 7년 전 개최지 투표에서 강원도 평창이 아쉽게 밴쿠버에 역전패를 당했던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전 세계 82개국에서 2천633명의 선수들이 출전, 15개 기본 종목에서 총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온종일 가는 비가 밴쿠버 시내를 적신 가운데 .. 더보기
겨울 끝물까지 잘 입는 레이어드 공식 가지고 있는 옷 돌려입는 레퍼토리도 동이 나고, 그렇다고 새 옷을 사기도 애매한 계절이 2월이다. 이럴 때 옷 잘 입는 최고 방법은 다름 아닌 '레이어드'. 겹쳐 입으니 따뜻하고, 지금 가장 핫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트렌디한 방법이다. rule1 소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라 니트, 양털, 스웨이드, 레더 등 따뜻한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워머, 레깅스, 목걸이와 벨트 등 소품류를 시각적으로 레이어드해 보온성과 스타일 두 가지 모두 풍성하게 연출했다. 왼쪽) 터틀넥 8만8천원 칼리아, 베스트 40만9천원 키이스, 롱스커트 20만원대 st.a, 레깅스 1만5천원 앤스타일, 앵클부츠 3만3천8백원 포에버21, 벨트 가격미정 쉬즈미스, 워머 1만2천9백원 파파야. 오른쪽) 코튼 터틀넥 가격미정 숲, 실크 셔츠 1.. 더보기
다이어트 카페의 비만별곡 [[머니위크 커버]다이어트 열전/ 다이어트 카페] #1. "남편이랑 허리사이즈가 같아서 바지를 같이 입는 여자입니다. 우리 남편요? '정형돈 배'였는데 요즘은 좀 더 나와서 '길 배'라고 놀립니다. 그러는 남편이랑 저랑 싸이즈가 같다니… 애 둘 낳고 아직 살이 다 빠지지 않아서 너무 고민도 많고 우울증도 걸리겠어요. 목표는 올해 6월 말일까지 15kg 감량입니다. 아자아자! 남편 앞에서 더 당당해지는 그 날을 위해~ 필살다이어트~! " (코봉이랑 데이지) #2.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인 '오빠'는 저를 너무나도 이뻐해주고 귀여워해준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면서 슬슬 살얘기를 하더니만 제가 찜질방에서 양머리 하고 찍은 사진을 귀엽다고 아버님께 보여 드렸나 봐요. 그랬더니 아버님 曰 "야~~니 여자친구.. 더보기
쥐야 개야?…애완 ‘카피바라’ 인기 [서울신문 나우뉴스]애완견도 아니고 햄스터도 아닌, 이건 뭐? 미국의 텍사스에서 일반 애완견보다는 훨씬 크고, 생김새는 쥐를 쏙 빼닮은 세계 최대의 카피바라(Copybara)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동물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유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현생 설치류 중 몸 크기가 가장 크다. 생김새는 일반 쥐와 비슷하나 몸길이가 최대 140㎝에 이르고 몸무게는 35~66㎏까지 나간다. 햄스터보다 11배 이상 크고, 몸무게는 58배 이상 무거울 정도다. 특히 텍사스에 사는 카피바라인 '카프린 로우스'는 카피바라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로우스의 주인은 "몇 해 전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카피바라를 처음 본 뒤, 곧장 사랑에 빠졌다. 이제는 로우스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며 애정을 과.. 더보기
쉬퍼카 잡는 바이카 BMW 오토바이 [서울신문 나우뉴스] 슈퍼카를 능가하는 성능을 지닌 BMW의 'S1000RR'이 공개됐다. S1000RR은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로 2009년 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WSBK) 출전을 통해 그 성능이 검증된 바 있다. 이 모터사이클은 1.0ℓ 엔진을 탑재해 193마력의 최고출력과 112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차 중량은 183kg으로 kg당 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벼운 무게에 고성능 엔진이 적용된 S1000RR의 최고속도는 200km/h 이상이며, 고속주행(90km/h)시 평균연비는 약 17km/ℓ다. 이외에도 급가속시 뒷바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어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과 ABS 브레이크 등을 장착해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오는 18일 국내에 출시되는.. 더보기
가수 박상민 3월7일 결혼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가수 박상민(46)이 3월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모씨와 결혼한다. 12일 매니지먼트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서민수 대표에 따르면, 몇 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박상민과 김씨가 이날 마침내 부부로 맺어진다. 서 대표는 "늦은 결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강남에서 신접살림을 출발한다. 박상민은 "축가를 위해 결혼식장은 자주 갔지만 직접 당사자가 되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뒤늦게 결혼하는 만큼 잘 살겠다"고 밝혔다. "설 이후부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는 박상민은 "아직 미혼인 40대 동료 가수들도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이가 있으니까 재지 말고 빨리 가라. 하하." 결.. 더보기
‘약’도 없는 뎅기열…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 [쿠키 건강] 열대지방에서만 발생하는 풍토병인 뎅기열이 한국에서도 토착화 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제주도에서 한겨울에 뎅기열을 옮기는 흰줄숲모기 유충이 발견됐다. 흰줄숲모기 성충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발견된 적은 있으나 유충이 발견되기는 처음으로 뎅기열이 토착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지방의 토착질병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매우 흔한 전염성 질환 중에 하나이다. 뎅기열을 유발하는 뎅기 바이러스는 흰줄숲모기가 물 때 체내에 침투해 병을 일으킨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 중에서 뎅기열 환자가 나온 적이 있다. 모기에 물려 생기는 병으로 현재까지 예방법은 따로 없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만이 최선이다... 더보기
김건모 성유리 느닷없는 결혼설에 연예계만 발칵 [뉴스엔 김형우 기자] 김건모와 성유리의 느닷없는 결혼설에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해외 교포 인터넷 사이트를 시작으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 10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워낙 톱스타들의 결혼설인지라 그 신빙성을 떠나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결국 두 사람의 결혼설이 일파만파 커지자 소속사에서 진화에 나섰다. 두 소속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모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 그냥 웃어넘겼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건모와 성유리가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임 구성원으로 동석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유리 소속사 관계자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