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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치인들 쥐락펴락 뉴욕한인방송 안소영앵커 【뉴욕=뉴시스】미국 ABC방송의 앵커 주주 장과 CNN의 소피아 최, 피플지 편집장을 지낸 지니 박, 폭스TV의 기자 줄리 장..미 주류 언론에서 맹활약하는 한인2세들이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이들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인미디어에 종사하는 언론인들이다. 대개의 2세 언론인들이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반면 이들은 완벽한 한국어와 영어실력을 갖춘 1.5세 혹은 유학생 출신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면서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한 첨병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안소영 앵커(29)는 한인사회를 주류사회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일조한 주인공이다. 만5년반 동안 미동부 유일의 24시간 한국어라디오방송 KRB(대표 권영대)의 기.. 더보기
어린 주인 구하려 독사와 사투 애완견 [서울신문 나우뉴스] 독사로부터 어린 주인을 구한 용감한 애완견이 호주에서 영웅으로 등극했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현지시간) 배넉번의 한 가정집 놀이방에 몸길이 1m인 타이거스네이크가 침입했다. 이 뱀은 독으로 코끼리도 즉사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종으로, 당시 놀이방에는 브렌든(7), 자레드(6), 사라(3) 등 어린이 3명이 있었다. 뱀을 보고 놀란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리자 이 소리를 듣고 놀이방으로 달려온 어머니 패트리샤 스컬츠는 방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열린 현관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독사가 금방이라도 아이들을 덮칠 기세로 다가가고 있었던 것. 그 때 이 집에서 키우는 생후 3년 된 애완견 제나가 방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더니.. 더보기
[최기성 기자의 車테크] 설연휴 `돈버는 자동차 상식` 보험 사기꾼을 제외하고는 교통사고를 반기는 운전자는 없습니다. 특히 설 연휴에는 누구나 사고 없이 즐겁게 고향에 갔다 오기를 바랍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안전하고 편한 귀향ㆍ귀성길을 위해 꼭 알아두고 실천해야 할 '돈 버는 자동차 상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족 안전을 위해 자동차가 잘 가고, 잘 서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도로에서 고장나는 차 10대 중 8대는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냉각수 부족, 열쇠 분실과 관련 있습니다. 미리 정비업체에서 차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동차 메이커나 보험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한 점검코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 더보기
알고 나면 무릎을 탁 치는 色다른 혈액형 이야기 혈액형이 개인의 성격과 행동 양식을 제법 족집게처럼 맞추는 이유는, 그것이 오랜 세월 나름대로의 통계를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 혈액형이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알고 나면 처세에 도움 되는 것은 틀림없다. 혈액형별로 특히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고, 굳이 순서를 정해볼 수도 있는데 그런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자신이 진짜 그런 성향을 갖고 있는지, 내가 상대하는 사람들이 진짜 그런지 확인해 보고, 거기에 맞춰서 나의 행동 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물론 수많은 텍스트와 그것들이 제공하는 통계에 근거한 것으로, 그저 재미로 보면 그만이다. 모든 개인에게 적용되는 일은 아니다. 결혼 환상대마왕 A형 결혼에 대한 열망이 가장 높은 혈액형은 A형이다. 이유는 그들이 계획적이기 때문이.. 더보기
南 "3통 협의하자"…北 "개성공단 임금인상 우선"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남북은 1일 오전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갖고 3통(통행·통관·통신)문제를 집중 협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측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제안했으나 북측은 군사실무회담에서 협의하면 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신 북측은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인상과 숙소 건설 문제부터 우선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RFID(전자출입체계)제도 도입을 통한 1일 통행제도 조속 실현 등 3통 문제와 숙소 문제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설명했다"며 "그러나 북측은 3통 문제는 군사실무회담에서 얘기하자고 하고 숙소 건설과 임금인상 필요성을 많이 강조했다"고 .. 더보기
외국인 국적취득·비자신청 간편해진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외국인의 귀화 면접시험 장소가 대폭 확대되고 기업이 해외 인재를 초청할 때 인터넷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그동안 경기 과천 법무부 국적시험장 한 곳에서만 실시하던 귀화 면접시험을 2월 1일부터 전국 14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3개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서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법무부는 또 필기시험과 면접심사 샘플도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www.immigration.go.kr)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 사이트인 하이코리아홈페이지(www.hikorea.go.kr)를 통해 공개한다. 기업이 해외 전문인력(첨단산업 종사자, 연구원, 원어민 강사 등)을 초청할 때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 더보기
'어깨 탈구' 병역 비리 축구선수 무더기 입건 [앵커멘트] 어깨 관절을 고의로 탈구시켜 병역을 면제받거나 허위 신고로 부당하게 병역을 연기시킨 전·현직 축구선수가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이번에 적발된 병역기피자들은 모두 몇 명입니까? [리포트] 전·현직 축구선수 9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축구선수 임 모 씨 등 5명은 고의로 어깨 관절을 빠지게 해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이들은 아령이나 생수통을 들어올렸다 갑자기 내리는 방식을 여러번 반복했는데요. 당초 신체검사에서 대부분 1급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 뒤 재검을 신청해 결국 면제인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축구선수 고 모 씨 등 다른 5명은 부당하게 병역을 연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허위로 대학에 등록하거나 공무원 시.. 더보기
통영 모래선 실종자 가족들 "사고바다 지옥같아" 사고 현장 갔다가 높은 파도로 현장서 바로 돌아와 (통영=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저 바다 속에서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지…이 바다가 지옥만 같아요…" 경남 통영시 국도 앞바다에서 모래운반선이 침몰해 10명의 선원이 실종된 지 사흘째인 29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 20여명이 통영해양경찰서의 함정을 타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가족들은 배에 오르기전 대기실에서부터 눈시울을 붉히며 "기적을 믿을 수밖에 없다.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고 주문을 외듯이 말하며 서로 위로했다. 사고 현장까지 가는 동안에도 가족들은 눈을 꼭 감고 기도하듯 무언가를 중얼거리거나 얼굴을 손에 파묻은 채 눈물을 흘리는 등 침울한 분위기였다. 2시간여 항해 끝에 현장 근처에 도착하자 파도가 갑자기 거세지기 시작하면서 경비정이 심하게 흔들렸.. 더보기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기에 올인할 것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왜 이렇게 산만할까, 아마 모든 엄마의 고민이 아닐까?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갖가지 방법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산만할까요?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실컷 놀다가 1~2시간 공부하는 흉내만 낸 것 같은데도 성적이 잘 나오는 아이가 있다. 이렇게 불공평한 결과는 꼭 타고난 두뇌 때문에 나타나는 걸까? 타고난 천재성이 전혀 영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보다는 '집중력'의 차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집중력이 없는 아이가 3시간 공부할 과정을 집중력이 좋은 아이는 1시간이면 끝낸다. 이런 아이는 짧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공부한 양은 오히려 더 많이 기억하는 것이다. 집중력이 좋은 아이는 그만큼 시간을 벌게 되어 다.. 더보기
컴퓨터 바탕화면에 새폴더를 계속 만들면? [오마이뉴스 김학용 기자]PC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탕화면에 '새폴더'(New Folder)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PC에 공개버전용(프리웨어) 압축소프트웨어인 '알집' 프로그램이 깔려있는 경우라면, 오른쪽 마우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폴더 이름이 새 이름으로 붙어 만들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새로운 폴더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폴더명은 친근한 새의 이름부터 시작하여 철새들까지 다양하다. .....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새 이름의 새폴더 만들기가 가능할까? 감히, PC와 새폴더 만들기 한판승을 위한 도전장을 던지고 무모.. 더보기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나홀동안 4천만원 챙겨 인터넷 거래의 보안을 위해 안전 거래 사이트라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마저 가짜 사이트가 나돌고 있었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김도균 기자입니다. 39 살 구 모씨는 지난해 10월 좀처럼 구하기 힘든 고급 수입 명품 시계를 인터넷에서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시세보다 3백만 원 가량 싼 값에 나와 선뜻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건을 내놓은 판매자와 안전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결제하기로 하면서 의심없이 돈까지 송금했습니다. 안전거래 사이트는 결제 대금을 맡아 두고 있다가 상품이 배송된 뒤에 대금을 전달해주는 사이틉니다. [구모 씨(피해자) : 검색창에서 안전결제 사이트를 치시면 많이 나올거랍니다. 여러가지로 나온데요. 그중에서 괜찮은 사이트를 하나 이용을 하면 될 겁니다... 더보기
북, 서해NLL 쪽으로 또 포사격(종합) 오후 3시25분부터 사격..軍 경고통신 보내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상헌 기자 = 북한이 27일 오전에 이어 오후 3시25분부터 수십 발의 해안포를 또 발사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북한쪽 해상으로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후 3시35분께 해상통신망을 통해 북측에 두 차례 경고통신을 했다. 백령도에서는 북한의 포사격으로 20~30여개의 물기둥이 관측되어 20~30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해안포를 1회 사격 때 5~10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발사된 포탄이 NLL을 넘어오지 않아 경고사격은 하지 않았다"며 "포탄은 NLL로부터 2.7km 떨어진 북한 해상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더보기
인천ㆍ김포공항에 '알몸투시기' 설치된다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국토부, 신종 항공테러 대비…사생활보호, 인권침해 논란 일 듯] 항공 테러 위협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인천ㆍ김포국제공항에도 알몸투시기(전신검색기)가 상반기 중 설치돼 운영된다. 국토해양부는 알몸투시기 설치에 따른 사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만 이에 대한 거부감이 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승객의 액체폭발물 등 휴대여부를 검색할 수 있는 탐지기와 알몸투시기 등 최신 검색장비를 올 상반기 중 설치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알몸투시기는 기존 금속탐지기에서 탐지가 어려운 세라믹 제품의 무기와 분말폭약 등을 신체에 부착해 은닉한 경우 이를 탐지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노스웨스트항공 여객기 폭탄테러 기도사건을 계기로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이를 도.. 더보기
반도체 메모리 분야 최고 엔지니어의 안타까운 죽음 [오마이뉴스 김종철 기자] "(국내) 반도체 메모리 공정혁신 기술에선 최고의 엔지니어였지요." 27일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26일 오전 이 회사 이아무개 부사장(51)은 자신이 살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아파트 앞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를 처음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경찰에서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씨가 스스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근거는 사고 당시 주변 상황과 함께, 이씨가 평소 회사의 업무 부담으로 우울증을 앓았고 '살기 힘들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이다. 이씨의 사고소식이 전해지자, 삼성 직원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씨와 함께 근무해온 삼성 반도체 부문 쪽.. 더보기
악어와 누의 혈투 포착…승자는 누구? [서울신문 나우뉴스]날카로운 이빨과 무쇠 턱을 자랑하는 악어와 강한 앞다리와 뿔을 가진 누가 생사를 걸고 대결을 펼친 장면이 한 여행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마추어 사진작가 영국인 오스틴 토마스(43)가 아프리카 케냐 마라 강 유역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목격한 건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간). 차에서 강을 건너는 얼룩말 떼를 지켜보다가 강에서 물을 튀기며 싸우고 있는 한 마리의 누와 악어의 모습이 들어왔다. 토마스는 "무리에서 약간 떨어져 강을 건너던 어린 누를 강에 몸을 숨기고 있던 악어가 갑자기 공격했다. 악어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누의 머리를 사정없이 공격했다."고 말했다. 누는 악어의 늦은 점심감이 될 뻔 했지만 몇 초 만에 전세는 뒤집어졌다. 누는 예기치 못한 일격에 당황했으나 .. 더보기
이력서 3042건 컨설팅해보니…이렇게 쓰면 쓰레기통 직행   구직자는 입사지원서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처음 만난다. 첫인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 구직 과정의 첫 관문인 서류심사의 성패는 입사지원서 작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입사지원서 작성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한다. 실수 유형도 다양하다. 올해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 작성시 흔히 저지르는 잘못을 정리해 소개한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의 '이력서 무료컨설팅 서비스'에 접수된 이력서 3042건을 취업 컨설턴트들이 분석한 것으로 입사지원서 작성을 앞두고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내용이다. 컨설턴트들이 첫손에 꼽는 잘못은 논리 비약과 근거 없는 주장 나열이다. '과거 어떤 경험이 있으니 나는 어떠하다'는 .. 더보기
배터리 충전 필요 없는 전기자전거 [쇼핑저널 버즈] 전기자전거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 일반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만들어 주는 제품도 시장에 출시됐죠. 그런데 전기 자전거의 문제는 기능은 좋지만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물건이라면 어떨까요? 컨셉트 디자인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관심이 갈만한 생김새입니다. 프레임의 2/3 지점이 접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야간 운행을 위한 라이트가 포함된 디자인입니다. 충전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어댑터를 이용해 가정용 전기를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바퀴가 굴러가는 힘으로 충전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3가지 주행모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루징 모드를 누르면 온전히 전기의 힘으로 굴러갑니다. 충전 모드에서는 페달을 돌리거나 자전거 바퀴가 구르는 동안 충전이.. 더보기
[러브 프로젝트]남성을 위한 멀티 오르가슴 훈련의 기초 방중 양생학의 전문가로 한국 최초로 '멀티 오르가슴 이론'을 전개한 이여명 박사의 오르가슴 확장법 다섯 번째 시간이다. 여자편을 마무리하고 이제 남성들이 깨어날 차례다. 멀티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한 남성 훈련법 기초편을 듣는다. 사정 컨트롤을 통한 '비사정' 멀티 오르가슴으로 남성도 여성처럼, 혹은 여성 이상으로 여러 번의 신비로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사실, 남성 오르가슴의 방해꾼, 조루는 동서고금의 모든 남성들이 겪는 심각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수천 년 전에 쓰인 성의 고전 「소녀경」에도 황제가 조루 증세로 고민을 호소하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니까! 최근엔 먹는 조루 치료제까지 등장해 시판 5일 만에 국내에 수입된 28억원어치가 바닥났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정 연장도 아.. 더보기
성남시 통합안 처리 10분간의 기록 야당, 본회의장 CCTV영상 공개 여.야 욕설과 몸싸움 벌어진 '아수라장'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을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10분만에 통과시킨 22일 새벽 의회 본회의장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민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 등 야3당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당시 본회의장 내부 모습을 담은 CCTV 화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수라장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22일 0시 10분. 민노당 김현경 의원과 민주당 정기영 의원 등 야당 의원 10여명이 의장석을 점거한 본회의장으로 한나라당 의원 5-6명의 호위를 받으며 김대진 의장이 들어섰다. 성남시 통합안을 처리하려는 김 의장에 맞서 야당 의원들은 의장석 옆 의사팀장 자리에 배수진을 치고.. 더보기
[사진]할리데이비슨, 1200cc 신형바이크 발표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할리데이비슨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에서 열린 '윈터 딜러 미팅(Winter Dealer Meeting)'에서 1200cc 엔진을 장착한 '포티-에잇(XL1200X)'을 공개했다. 포티-에잇은 1948년 땅콩을 연상시키는 '피넛 스타일'의 연료탱크 출시를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포티-에잇은 세련된 블랙컬러를 외관 및 액세서리 등에 적용한 '다크 커스텀' 스타일의 모터사이클로,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라이더들을 겨냥해 출시된 모델이라고 할리데이비슨은 설명했다. 포티-에잇은 비비드 블랙, 실버 펄, 미라쥬 오렌지 등 3가지 컬러가 출시되며, 국내에는 통관 및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다양한 게임을 즐겨보세요~ 즐거운 쉼표, 머니투데이 게임 GO.. 더보기
[현장+]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의 보배 [머니투데이 김보형기자][르노 부사장 "르노삼성은 제품력에 안정적인 재무 상태 갖춘 훌륭한 회사"] ↑르노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 '조이' (르노삼성도 '조이'를 비롯한 전기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설명이 필요 없는 좋은 회사(good company) 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세계 스마트 그리드포럼'에 참석한 패트릭 바스타드 르노자동차 연구 개발부문 부사장은 르노삼성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활짝 웃는 얼굴에 엄지손가락까지 치켜세우며 연신 '굿'이라는 표현을 썼다. 바스타드 부사장이 밝힌 르노삼성의 강점은 제품과 안정적인 재무상태. 그는 "엊그제 한국에서 본 '뉴SM5'는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각종 편의장치도 훌륭한 차"라면서 ".. 더보기
전현직 공무원 993명, 국가유공자 부당 등록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감사원 감사 결과 총 993명의 전현직 공무원이 부적절하게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예우·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최근 국가보훈처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상공무원 등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5113명 중 3074명에 대한 '공상공무원 등 국가유공자 등록실태' 감사를 실시, 25일 이같은 내용의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부당하게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전현직 공무원은 ▲상병경위 허위 작성·제출자 19명 ▲중과실·법령위반·사적행위자 77명 ▲공상 불승인 또는 미신청자 119명 ▲교통사고 야기 등 단순 사고자 464명 ▲기왕 상병자 36명 ▲회복·완화된 것으로 보이는 자 20명 ▲기능장애가 없는 자 213명 ▲직무관련 범죄행위로 퇴출된 자 ▲고엽제후유의증과 이중등록된 자 34명.. 더보기
<사람들> 중동 굴지기업 CEO 된 유기준씨 오만 함단트레이딩그룹 CEO로 임명돼 "UAE 원전 수주 후 한국 바라보는 중동인 시각 달라져" (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 중동 오만 굴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 한국인이 임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유기준(56) 전 포스코건설 이사. 오만 함단트레이딩그룹의 CEO로 정식 임명된 유 CEO는 오는 3월 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함단트레이딩그룹은 오만에서 국제무역, 관광사업, 호텔, 은행, 운송, 건설, 보험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체를 거느린 기업으로 오만 내 주요 기업 중 하나다. 전체 직원이 677명에 이르며 건설 분야에서는 최상급 건축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오만 정부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 CEO가 함단그룹과 인연을 맺.. 더보기
'세종시 戰雲' 이번주 여의도 뒤덮는다 정부 27일 특별법 개정안 입법예고 행정기관 이전 삭제… 4월 국회 처리 목표 야권 총리 해임안 검토 등 거센 공방 예고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7일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할 방침이어서 정치권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 정운찬(오른쪽부터) 총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이 24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하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입법을 예고한다는 것은 각종 논란과 반발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수정 추진을 위한 입법 절차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입법예고 이후 세종시 논란의 공이 국회로 넘어가면 여당 내부 갈등과.. 더보기
아이티 한국구호대, 방역.진료작업 본격 착수 (산토도밍고=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아이티 지진 참사에 대한 구호활동에 나선 한국 정부의 2차 구호대와 민간단체들은 23일(현지시간)부터 방역작업과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돌입한다. 현지에 잔류한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도미니카로 부터 방역장비가 도착하는대로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시내 대통령궁과 프랑스대사관 사이에 있는 이재민촌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작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미니카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날 오전 현지에서 방역기 1대와 방역약품등 각종 장비를 긴급 구입해 현지로 보냈다. 또 국립의료원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 의사 및 간호사, 국방부 응급구조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2차 구호대도 그동안 119 구조대가 베이스캠프로 활용해온 `E-power' 발전소 부지 건너편에 있는.. 더보기
中 고양이 소녀, '등 뒤덮은 털' 등에 온통 털이나 일명 '고양이 소녀'라고 불리는 중국 소녀를 21일 오스트리안타임즈가 소개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 살고 있는 리 샤오위앤(6)은 지난해부터 등에 온통 굵고 검은 털이 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샤오위앤에게 '고양이 소녀'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아이들이 너무 놀려대서 공부를 더이상 할 수 없었던 샤오위앤은 학교를 그만두고 있는 상태. 의료진은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2만파운드(약 3천700만원) 상당의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밀어왔다. 이후 의료진이 무료로 피부이식을 해주겠다고 제의했으며, 샤오위앤의 어머니 지앙 우(31)는 "꿈이 이루어졌다"며 "빨리 치료를 시작하고 싶다"고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관련기사] ● 아바타 외계어, 뉴질랜드 원어민.. 더보기
현금수송車 1억 털려…오토바이 탄 괴한 2명 추적 서울 강남에서 은행 현금수송차량 보안요원들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에게 현금 약 1억원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 추적에 나섰다. 22일 오전 9시 41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앞에서 현금지급기에 현금을 채우려던 수송차량 직원들이 현금 1억원이 든 가방을 괴한들에게 빼앗겼다. 경찰에 따르면 보안업체 직원인 피해자 2명은 터미널 내 현금지급기에 현금을 보충하기 위해 경부선 대합실로 들어가려고 했고, 이때 뒤쪽에서 검은색 VF오토바이가 다가와 현금 약 1억원이 들어 있는 검은색 호송 가방을 날치기했다. 이들은 이후 사평로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범인은 20대 중반 남자 2명으로 한 명은 검정 헬멧을 착용했고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검.. 더보기
박사모, 친이계 `낙선운동' 논란(종합) 당사자들 반응 자제..당관계자 "시대착오적 행동"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을 표방하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6월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에서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들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친이계 인사 가운데 당 분열의 씨를 제공한 인사가 5명이 있다"며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과 정두언(서대문을) 정태근(성북갑)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전여옥(영등포갑) 의원을 꼽았다. 그는 그러면서 "이 위원장이 재보선에 나가면 낙선운동을 벌이고, 지방선거에서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다른 의원들이 영향력을 행사해 공천받은 후보들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모두 .. 더보기
한강공원 `음침한' 곳도 산뜻해진다 강변북로ㆍ올림픽대로 밑 수변문화공간 조성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 한강공원의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도로 밑 구간이 녹지와 체육시설 등을 갖춘 수변문화 공간으로 산뜻하게 정비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강변북로로 덮이는 반포대교 북단∼동호대교 북단 구간과 올림픽대로가 지나는 한강대교 남단∼반포지구 구간의 정비사업을 이달 중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구간 산책로의 한강 조망을 가로막는 시설물은 철거하고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칙칙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스팔트 구조물은 걷어내고 나무와 잔디를 심어 녹지로 만들 예정이다. 이들 구간을 지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 공사는 작년 말 완료됐다. 서울시는 특히 공간이 넓은 반포대교 북단(2만9천600㎡)과 한남대.. 더보기
李대통령, `일자리창출 진두지휘' 선언 첫 고용전략회의 주재.."힘모아 일자리 만들자"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일자리 늘리기 대책을 최전선에서 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첫번째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회의 마무리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는 고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국가적 차원에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학계가 힘을 모아 일자리 만들기의 결실을 이뤄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작년에는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 가장 먼저 경제를 회복한 나라로 꼽혔는데, 올해는 OECD 국가중 가장 먼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가는 나라라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이 대통령이 고용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일자리 창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