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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자유글 올리는곳

이사, 이런 것들은 꼭 챙겨라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이사를 하려면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깔끔한 이사를 위해서는 필요한 문서들, 이사서비스 업체 선정을 포함해 하자가 생길 경우에 대비한 요령 등을 준비해둬야 하기 때문이다. ◇등기부 등본 살피고, 반드시 전입신고 우선 계약 전 이사갈 집이 거래해도 안전한 물건인지 확인할 수 있는 등기부 등본을 살펴야한다. 등기부 등본에는 압류나 경매신청, 가등기, 가처분 등의 유무, 전세권, 저당권, 임차권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다. 이를 통해 매도자나 임대인이 해당 매물에 대해 갖는 소유권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대출금을 안고 집을 매매하는 경우 근저당과 관련돼 기존 집주인이 부담해야 할 채무가 얼마나 되는지를 금융회사에 확인해 봐야한다. 부채잔액증명서를 받아 두는 것이 좋고 소유권이전 등기.. 더보기
전국 약수터·우물 10곳중 2곳 식수 부적합 전국 약수터, 우물 10곳중 2곳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시·도가 실시한 지난해 전국 먹는물공동시설 총 9156건의 수질검사 결과 22.8%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대상시설 중 수원고갈, 시설정비 등으로 검사가 불가능한 338개소를 제외한 1574개소를 대상으로 연 6회 조사했으며 검사기관인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 등에서는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심미적영향물질 등 조사시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전국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22.8%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97.9%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대부분 미생물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대해 시, 군, 구청은 수질검사 결과 공개는 물론 사용중지·금지, 시설폐쇄 등 단.. 더보기
법정 선 한명숙 "5만달러 수수 혐의는 날조"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인사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장관은 8일 "검찰의 공소사실은 사실이 아니라 날조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 전 장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형두)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살아온 삶과 양심을 돈과 바꿀 만큼 세상을 허투루 살아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돈을 받아 챙기는 그런 일은 해본 적도, 할 줄도 모른다"며 "더구나 총리공관에서, 비서관과 경호관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돈을 받는다는 것은 저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6년 12월20일 총리공관 오찬은 (당시) 정세균 산자부 장관의 사의표명 후 지인들끼리 가진 송년회 .. 더보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검거기회 두 차례 더 있었다 범인, 경찰과 두차례 통화..결백 주장하며 수사상황 살피기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경찰이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을 납치 살해한 피의자 김길태(33)씨를 지난 3일 눈앞에서 놓친 것 외에 김 씨를 검거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두 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께 이 양이 살던 다세대주택 인근의 빈집에 은신해 있다 형사 1명이 플래시를 비추며 집안으로 들어오자 뒤쪽 창문을 통해 3.5m 담 아래로 뛰어내려 도주했다. 당시 이 형사는 "잡아라"라는 고함과 함께 담 아래로 뛰어내렸으나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더이상 뒤쫓지 못해 눈앞에서 김 씨를 놓쳤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주민의 신고에 늑장 대처하는 바람에 김 씨로 추정.. 더보기
MB "여중생사건 범인, 역량 총동원해 검거"(종합)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 느껴"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이명박(MB) 대통령은 8일 부산 여중생 살인 사건과 관련,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범인을 잡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언제까지 이런 흉악범죄가 계속돼야 하느냐"며 "무슨 말로 부모님을 위로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딸을 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어린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마음편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정부의 책무"라면서 "사회적 약자, 특히 어린이와 여.. 더보기
두 딸 아빠 박상민 결혼..축하 인사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가수 박상민이 두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7년여 동안 함께 한 신부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박상민은 7일 낮 12시30분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8살 연하 신부 김 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최근 결혼 발표 후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5살, 3살 된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고 두 딸은 이날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개그맨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의 주례는 박상민의 고교시절 은사가, 사회는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맡았다. 축가는 유리상자가 발라드, 장윤정이 트로트, 그룹 유키스가 댄스곡을 각각 선사했고, 홍경민과 브라이언, 박현빈 등의 후배 가수들이 들러리로 나섰다. < 촬영:정성훈, 편집:이은.. 더보기
장동건, 고소영과 결혼 공식 발표 장동건 씨가 고소영 씨와의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장동건 씨는 어제 오후 열린 생일 파티 겸 글로벌 팬미팅 회에서 "5월 2일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인 고소영 씨와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장동건 씨는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에 오랫동안 머물며 배우 이외에 한 남자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며 "오랫동안 친구로 곁에 있어준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장동건 씨와 고소영 씨는 5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 장동건 "고소영은 너무 가까운 친구" ▶ 장동건·고소영, "기쁘고 행복" ▶ 장동건-고소영 결혼 팬반응 '시끌' ▶ 한 작품서 만나 결혼한 스.. 더보기
'별과 함께 한 인생' 고 조경철 박사 천문학계 "큰 별 떨어졌다" 조문객 줄이어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 "나는 큰 감투도 쓰지 못했고 돈도 벌지 못했다. 그러나 나에게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아폴로 박사 조경철'은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다. '서민의 친구'란 애칭이 내게 주어진 가장 큰 감투라고 생각한다." 6일 별세한 우리나라 대표 천문학자 고 조경철 박사는 3년전 출간한 자서전 '과학자 조경철 별과 살아온 인생'(서해문집)에서 이렇게 자신의 삶을 회고했다. 고인은 두말할 필요 없이 단연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천문학자로 꼽힌다. 지난 92년 자신이 설립한 한국우주환경연구소의 '현직 소장' 직함으로 '우주 로켓'(별공작소)이란 저서를 별세하기 불과 석달 전인 작년 12월초 발간할 정도로 천문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우주 .. 더보기
미처 몰랐던 코털ㆍ귀지ㆍ새치 상식 삐져나온 코털이며 하얀 귀지는 아무리 잘생긴 얼굴도 순간 지저분한 이미지로 바꿔버리는, 그야말로 성가신 존재가 아닐까. 듬성듬성 나기 시작한 새치 또한 '나이 탓이려니' 하고 무시하기 힘들기는 마찬가지. '이제는 코털까지 관리해야 하냐?'며 거울 보기를 거부하는 귀차니스트라면 여성들에게 '비호감'이라는 딱지를 맞기에 충분하다.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즉시 바로바로 뽑아내고 파내지만 자칫 염증이 생겨 고생하는 등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한다. ◇코털=코털이 삐져나올 때마다 습관적으로 뽑는 이들이 많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머리카락은 점점 줄어들어도 코털, 눈썹 등은 더 잘 자라서 신경이 쓰인다. 나이 들면 젊었을 때의 길이보다 코털은 0.5~1㎝, 눈썹은 1~2㎝쯤 더 자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호르몬.. 더보기
좁은 취업문 뚫은 3인의 성공노하우는 ‘발상의 전환’ 본격적인 졸업시즌이다. 선택받은 일부 대학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혹은 졸업 전에 취업관문을 통과했지만 적지않은 졸업생이 백수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고사성어 '춘래불사춘(春來不事春·봄이 와도 봄이 오지 않았다)' 절실히 느끼고 청년들이 적지않다. 3인의 생생한 취업성공기를 담아봤다. (편집자주) 대한항공 김진주 사원 "붕어빵 방정식 거부…별종으로 살아보기"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김진주씨(여·25)는 러시아에서 7년을 살았다. 잘 다니던 모스크바국립대학교를 포기하고 국내 대학에 편입했다. 서울대 보다 좋다는 모스크바국립대학교의 간판은 살아가는데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다. 러시아어가 좋아 시작했으니 러시아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이 필요했다. "신입사원 연수를 잊을 수 없어요. CF를 만들어 보고, 대한항공 신.. 더보기
대만 규모6.4 지진, 철도 멈추고 전기 끊겨 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방직 공장이 불에 타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기상청은 현지 시각으로 4일 오전 8시 20분쯤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남쪽으로 400km 떨어진 가오슝현 자셴향 동남쪽 17km, 깊이 5km 지점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AP등 외신들은 대만 기상청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남부 도시인 타이난의 방직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가 붕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자셴향의 최소 3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등이 무너지면서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매몰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철도, 고속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더보기
허정무호, 코트디부아르 2 대 0으로 격파 [앵커멘트] 해외파가 총 출동한 허정무호는 역시 달랐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2 대 0으로 꺾고 남아공으로 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런던에서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구에서 선제골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준 한 판이었습니다. 전반 4분, 이동국이 멋진 발리슛으로 코트디부아르 골문을 가릅니다. 기성용의 프리킥을 잘 못 처리한 수비 실수를 정확하게 응징하는 골이었습니다. 선제골을 터트린 뒤 대표팀은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어갔습니다. 후반전, 안정환을 원톱으로 기용하고, 기성용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하며 중원을 강화합니다. 선제골을 지키면서, 역습을 노리겠다는 허정무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습니다. 상대 예봉을 잘 막아내던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더보기
현대차,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 첫선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제네바 모터쇼서... 기아차도 스포티지R 공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달말 국내에서 판매될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도 공개됐다. 현대차 는 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플로우는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D 세그먼트(중형차)급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로,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급 U2 디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다. 차명은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와 물 흐르듯 .. 더보기
장동건 고소영, 5월2일 결혼..세기의 커플 탄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장동건 고소영(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5월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세기의 커플로 꼽히던 두 사람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2일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5월 2일로 결혼을 확정했다. 설 연휴를 즈음해 양가가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간 끝에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끝마친 것. 장동건은 결혼 준비를 홀로 하다시피하면서 외부에 비밀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웨딩업체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쏠릴 관심을 고려해 상당한 물밑 접촉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장동건과 고소영은 일절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양측은 청첩장에 대한 논.. 더보기
진화하는 ‘배 둘레 햄’ 시술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미 있지만 달갑지 않은 통계 하나를 발표했다. 과체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무려 260만 명이라는 것이다. WHO는 "부자 나라들의 전유물이던 비만과 과체중이 중간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에까지 널리 퍼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WHO 기준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몸무게/키㎡)가 25 이상이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 35 이상이면 고도 비만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4차 국민건강 영양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이 31.7%나 된다. 900여만 명의 어른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는 뜻이다. 그렇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과체중이나 비만이 곧 '병약하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체질량지수가 35 이상.. 더보기
“실업은 사랑보다 더 독하더라” 최설리 전 외국계기업 직원 "하루 30Km걸으며 재취업 의지 불살라" 하루종일 불안감과 추위에 시달린 그녀는 곧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침낭의 감촉을 느낄 여유조차 없었다는 최씨는 "구직의 고통은 사랑보다 더 지독한 열병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대장정 길에 목도한 전국의 산하에서 사라질 것만 같은 열정을 불태울 에너지를 얻고 싶다고… 지난 1월 초 강원도 문막은 온통 하얀색이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백년만의 폭설이라고 했다. 24박 25일의 강행군이었고, 최설리(30·여) 씨는 사흘째 되는 날 대열에 합류했다. 10Kg 무게의 군장을 하고 하루 30Km 가까이 걸어야 하는 강행군이었다. 처음 며칠간이 고비였다. 군대에서 잔뼈가 굵은 남자들도 다들 고개를 가로 저었다. 사흘이상 씻지 못 할 때도.. 더보기
요직 독식·검은 돈에 무너지는 학교 교육 술 취한 장학사들의 하이힐 폭행 사건이 결국 교육 비리 전체에 대한 수사로 확대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서서 '교육 비리 척결' 의지를 밝혔다. 검찰은 전국 교육계를 상대로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은 출국 금지되었고, 조만간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공 전 교육감의 선거 자금 등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칼날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을 필두로 교육계에 사정 바람이 거세다. 우리들의 '선생님'들은 지금 떨고 있다. 교육계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것일까. ⓒ일러스트 박현정 서울시교육청의 비리 막후에는 '거대한 파벌'이 숨어 있었다. 특정 지역(호남)·학맥(공주사대)·인맥(선거 참모 등)이 서울시 교육을 주무르는 '이너 서클'을 형성했다. 마치 제5공화국 시절.. 더보기
<MB "연아 점프때 눈감아..눈떠보니 성공">(종합) 밴쿠버동계올림픽 선수단 靑초청 오찬..정세균대표와 농담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준 우리 선수들 정말 장하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3일 낮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한 밴쿠버동계올림픽 대표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메달리스트들의 선전을 축하하는 동시에 비록 메달은 못 땄더라도 최선을 다한 경기로 국민들에게 투혼을 일깨워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찬에는 `피겨 여제' 김연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에 빛나는 모태범, 남자 10,0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딴 이승훈, 남자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이상화 선수 등 7.. 더보기
<올림픽>태극전사 금의환향 (영종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등 밴쿠버 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단이 2일 인천공항에 도착,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0.3.2 hkmpooh@yna.co.kr (끝) 더보기
[포토] 동계올림픽 선수단 귀국, '모두가 챔피언입니다!' 2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종합 5위의 쾌거를 이룩한 한국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인 가운데 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박성인 선수단 단장과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0.고려대)를 비롯해 쇼트트랙 2관왕인 이정수(22.단국대),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과 이상화, 이승훈(이상 21.한국체대) 등이 입국 선수단에 포함됐으며, 김연아가 단기를 들고 선두에 설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 송식 해단식은 오는 3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내 챔피언 하우스에서 열리며, 김연아는 이날 청와대 예방을 마친 뒤 훈련 캠프가 있는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포토] 동.. 더보기
‘섹시女’ 누드, 남성에겐 마약과 비슷? [서울신문 나우뉴스]'섹시한 여성'은 마약과 같다? 남성이 매력적인 여성의 나체를 볼 때 느끼는 흥분이 술이나 마약으로 인한 것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조지아거윈칼리지 연구팀은 남성의 뇌에서 여성의 누드 사진을 봤을 때 반응하는 영역과 약물이나 알코올에 반응하는 영역이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25세 안팎의 남성 14명에게 누드 사진을 보여 주면서 뇌의 반응을 측정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전신 성형으로 매력적인 몸매를 완성한 여성의 누드 사진에는 남성들의 뇌가 술이나 마약으로 인한 자극과 유사하게 반응했지만 성형 전 사진에는 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신경정신학자 스티븐 플래텍은 "이번 연구 결과는 포르노그래피와 특정 장애의 관계를 이해.. 더보기
올림픽 피겨 14위 '엘레네' 큰가슴, 비키니 화제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기자]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밴쿠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의 여왕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또한명의 여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그루지아 대표로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한 엘레네 게데바니쉬빌리. 밴쿠버 올림픽 이전부터 그녀는 매력적이면서도 풍만한 가슴으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밴쿠버 올림픽을 계기로 그녀의 비키니 사진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면서 '피겨계의 가슴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사진은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촬영한 것인데 2008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것이다. 엘레네의 비키니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상당수가 '피겨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큰 가슴'이라는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데바니쉬빌리 선수는 1990년생으로 올해 스무살. 김연아.. 더보기
예비군훈련 성적좋으면 조기퇴소 올해 예비군훈련 시작..현역장성 훈련 동참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예비군 훈련을 성실히 받아 평가가 좋을 경우 훈련을 일찍 끝내는 `조기퇴소제'가 도입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현역 장성이 직접 훈련에 동참하는 등 확 바뀐 예비군 훈련이 올해 실시된다. 국방부는 2일 올해 예비군 훈련이 전국 훈련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임무에 부합한 성과 위주의 실전적 훈련'을 목표로, 핵심과목인 사격훈련은 전원이 사격할 수 있게 시간을 할당했고 개인당 사격발수도 기존 6발에서 10발로 늘렸다. 작년까지는 시간상 제약 때문에 사격을 하지 못하는 예비군도 종종 나왔었다. 가상 전투인 서바이벌 훈련도 종전에는 현역 병사들로 구성된 대항군을 배치해 예비군과 겨뤘지만 올해부터는 예비군.. 더보기
F-5 전투기 2대 대관령에 추락…조종사 생존확인 안돼(종합) [CBS정치부 김선경·박지환 기자] 공군의 K-5 전투기 2대가 2일 낮 12시33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낮 12시 20분쯤 강릉 비행기지를 이륙한 공군 F-5 전투기 2대가 5분 뒤쯤 실종됐다"며 "강원도 강릉시 서쪽 20㎞ 상공에서 실종돼 수색중"이라고 말했다. 공군 관계자는 "전투기 2대에는 모두 3명의 조종사가 탑승하고 있었다"며 "현재 조종사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현재 HH-60 구조헬기 2대를 급파해 추락 추정지점에서 실종자를 수색에 나섰으며 F-5기로 추정되는 잔해 일부를 찾아냈다. 황병산을 등반하던 박모(50)씨 등 4명은 이날 낮 등반도중 기름 냄새와 함께 비행기 잔해를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더보기
'소치에서 만나요' 폐회식관련동영상 7 장 '소치에서 만나요' 폐회식관련동영상 7 장 전체사진보기 [동영상] 폐회식 카운트다운 & 환영 행사 미디어다음 2010.03.01 18:25 기사보기 7/7 폐회식 카운트다운 & 환영 행사 닫기 갤러리 전체목록 3개 다시 보는 감동의 순간 1개 아이스하키 캐나다 : 미국 7개 '소치에서 만나요' 폐회식 9개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더보기
동계올림픽 주역들 자축연 '함박웃음' [뉴스투데이] ◀ANC▶ 한편 우리 선수단 어제 이번 올림픽에 놀라운 성적을 자축하는 파티를 벌였는데요. 선수들의 또 다른 모습들 현지에서 신지영 기자가 만나보고 왔습니다. ◀VCR▶ 피겨퀸 김연아와 스피드퀸 이상화의 만남..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내 웃으며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SYN▶ 이상화 "판타스틱했어요~" 금메달을 딴 이후 어제 갈라까지,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한 김연아는 몰려드는 사인 요청과 사진 공세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응원해준 분들의 요청을 뿌리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폐막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모태범은 걱정이 앞섰고 ◀SYN▶모태범(좌) "기수 하면 혼자서 몇 시간동안 있어야 한다는데 심심할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친구 이승훈은 용기를 북돋워 주었습니다... 더보기
칠레 사망자 711명..軍 1만명 투입(종합2보) 약탈 등 치안 불안..여진 공포 엄습 구조작업 활기..공항.주요 광산 일부 가동 (콘셉시온 AP.AFP=연합뉴스) 지난 27일 칠레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어섰다. 100여 차례 여진이 발생하면서 공포가 엄습하고 있는데다 콘셉시온 등 일부 재난 지역에서는 식수.음식.연료가 절실한 주민들이 약탈에 나서는 등 치안 상황도 불안해지고 있다. 칠레 정부는 재난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군 병력 1만명을 파견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무너진 건물 아래 매몰된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한 작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 칠레 정부 "사망자 711명"..언론 "1천500명선" = 칠레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711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 더보기
李대통령, `세종시' 국민투표 부칠까 對 野-親朴 압박 성격 강하나 가능성 배제못해 6월 지방선거 최대이슈 가능성..국민투표 정부수립후 총 6차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논쟁이 장기화하면서 국민투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특히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중대결단'을 언급, 여권 내부에서 국민투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해법'의 하나로 국민투표를 처음 제기한 것은 한나라당내 이른바 `친이계' 인사들. 지난해말 공성진 최고위원과 차명진 의원이 국민투표를 주장한 데 이어 심재철, 김재경 의원 등도 지난달 세종시 의원총회에서 "정치권내 타협이 어려운 만큼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공개 제안했다. 특히 .. 더보기
[동영상] 2010년 2월 27일 주요장면 2010년 2월 27일 주요장면 더보기
[동영상]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1부)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1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