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유명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 전산시스템을 해킹해 성적을 마음대로 조작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친구와 후배 부탁을 받고 학교 전산시스템에 침입해 F학점을 A학점으로 고치거나 이수하지 않은 과목을 이수한 것처럼 조작한 혐의로 이 학교 졸업생 2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에게 조작을 의뢰한 27살 김 모 씨 등 재학생 4명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네트워크 패킷 감시 프로그램을 이용해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와 같은 전산시스템을 사용하는 다른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성적을 위조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관련기사]
▶ 국가 주요정보 대량 해킹 당해
▶ "정부출연기관 해킹시도 8,000여 건"
▶ 미 사상 최대 신용카드 정보 해킹 적발
▶ 출연연 해킹 시도 4년간 128% 급증
▶ [테마뉴스] 해킹,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 [테마뉴스] 당신의 PC, 보안상태는?
▶ [테마뉴스] 개인정보 빼내기, 방법도 가지가지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지방경찰청은 친구와 후배 부탁을 받고 학교 전산시스템에 침입해 F학점을 A학점으로 고치거나 이수하지 않은 과목을 이수한 것처럼 조작한 혐의로 이 학교 졸업생 2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에게 조작을 의뢰한 27살 김 모 씨 등 재학생 4명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네트워크 패킷 감시 프로그램을 이용해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와 같은 전산시스템을 사용하는 다른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성적을 위조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관련기사]
▶ 국가 주요정보 대량 해킹 당해
▶ "정부출연기관 해킹시도 8,000여 건"
▶ 미 사상 최대 신용카드 정보 해킹 적발
▶ 출연연 해킹 시도 4년간 128% 급증
▶ [테마뉴스] 해킹,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 [테마뉴스] 당신의 PC, 보안상태는?
▶ [테마뉴스] 개인정보 빼내기, 방법도 가지가지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무나 자유글 올리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y뉴스] 어! 일요일에도 문여는 은행이 있네 (0) | 2009.10.22 |
---|---|
"'윈도7'은 활력제"..."글쎄" (0) | 2009.10.22 |
서울 해치택시, 내년부터 꽃담황토색으로 출고 (0) | 2009.10.22 |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 만나는 이유 (0) | 2009.10.21 |
'본드걸' 김연아 메이크업 따라잡기 (0) | 2009.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