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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실체

설 명절준비중

내일 모래면 설명절이다 예전에 어머니를 못모시고 동생들이 모셨는데
제사도 동생집에서지낸다 당연히 명절도 동생집에서 보낸다 장남 아니 종손인데
나는맨날 망해서 지금도 방한칸에서산다 누나는 아들하나 딸이잇었는데 잘못되어 먼저갔다
나도 딸하나 근데 돌아다니다가 어떤놈만나 손자가 둘이다 첫손자 나앗을때보고
못보앗다 소식만들었다 밑에동생은 아들둘이고 그밑에는 아들하나 막내는 딸 아들
너무나도 좋다 왜냐면 별로해주지도 못했는데 다들잘자라 다들 집한채씩은 잇다
나만없다 큰사고안치고 지밥벌이들해주는 동생들이 너무나도좋다

형제들이 돈도조금모아 안성에 묘자리도 사두었는데 납골당만들어 조상님들 모시고
우리도 들어갈려고하는데 손도못대고잇다 지만번에 굿하게된것도 그것때문이다
아버지도 거기가좋다고 그냥놔두라하시고 그때는 어머니도 계셨는데 지금은
안계신다 이제 내가죽기전에 어케해바야는데 내가못사니 엄두가안난다
일단 내가좀잇어야 할건데 왜이리 안되는지 해마다 백중날 조상님대접도 하는데
오늘도 일다녀왔다 다른날보다 일찍왔다 차밀리면 짜증나니까 걍와버렸다
피디에이 로 일하니깐 집에서 보고잇다 좋은일잇으면 하면되니까
요즈음 경기안좋지 나이먺고 오라는데는없지 이일이 최고다 버스 추레라 도하지만
다재미없다 1톤도 다마스도 오로지 라보 이차만 좀된다 까스차이고 통행료도 반이고
일도많다 할려고하면 많이하는데 무리하기실다 걍 15~20만원하면 들어온다

세뱃돈을 항상 신권으로 만원1장 5천원1장 천원5장 봉투넣어 준비했는데
올해는 두번갔는데 신권이없어 그냥 헌돈으로 준비하였다 그래도 조카 5명이라
10만원이다 딸하고 외손자2은 안온다 지난번에 사는곳에 갔더니 이사가고없었다
알아보다 느냥두었다 이메일 주소를찿아 메일보냈는데 답장도없다
마누라는 아직병원에잇는지 안온다 그냥혼자 동생집에가야겠다 머라고해야할지
일단 밀린빨래나하고 세탁기가하지만 내일도 일잇으면좀하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