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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실체

17 아내는 입국하고 나는 노가대를

나는  다른일자리를 찿앗으나 없었다 그래서 건축현장에 잡부로일나갔다 노가대는 안해보앗지만 그동안 갈고닥은 사회에서 의 경험으로 그런데로 일했다 그래서 직영으로 올라갔다 일당쟁이서 직영월급제인다 불과 몆일만이다 성싱히일하면 내가아닌 남들이 나모르게 보아준다 나의 갑어치 내가만드는거다 그러는동안에 아내가날마다 카페에편지로 조르고 기다리던 소식이왔다
비자가떨어진거다 그렇다 나도 의아해했다 왜냐면 한번 불허떨어지면 비자가나오기 힘들기때문이다 어느날 중국에서 전화가왔다 중국소개소였다 어떻게해서 나왔네요 비자가 어떻게했어요?
나는 모르는사실이다 다만 접수번호를 중국에알려주고 출입국에 몆번가서 물어보긴했으나
비자가나온지 모르고있었다 중국 소개소에서 놀란건 나혼자 재접수해서 비자를 받아낸것에
감탄한듯하다 드디어 인천공항으로 차를끌고갔다 두리번거리는데 조그만 아내가 가방을몆개나
끌고오다가 나를보고 달려와 툭치는것이었다 반가웠다 거의 1년반만에 바라던 상봉이었다
아내는 궁굼한게만은지 이것저것 물어보앗다 설례는마음 반 걱정반 인듯하였다 그러나
한족이라서 조선족과 달리 한국말을못했다 짦은시간에 연약한역경속에 학원을다녀
한글은 조금알앗다 우리는보금자리를로향했다 아내는 설례고 걱정이고 나는 나름데로 
방이라고는 코구멍만한 단칸방에 화장실도 밖에있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15만원 셋방이라서
내심 미안하고 창피했다 그러나 방법이없었다 도착하여 아내얼굴을보니 조금 실망한듯했다

우리는 그때부터 손짖 발짖 안되면 글로쓰고 하며 살림을시작하였다 나는우선 핸드폰하고
변역기를 사주었다 핸드폰도 영상폰으로삿다 왜냐면 혹시 어디가서 길일어버리면 
영상전화해서 주위를 보여주면 내가 찿을수있지안을까해서다 변역기는 공부도하고 우리가
언어소통이안될때 그걸로 번역하면 아하이거 하고 알아듣곤하였다 우선 골목 골목 길부터
알려주려고 데리고다녔다 이길로 저길로 그리고 시장도 알려주고 생활비도주고 아내는
체구는 작지만 당차다 혈액형이 나중에 알았지만 오형이라 그런지 화통하고 머리도 좋앗다
무엇을 물어오면 가르처주면 이해갈때까지 물어본다 그리고는 이해가가면 응 알았어요
하면 끝이다 그길로 머리속에 입력이되는지 안일어버린다  일다녀오면 그날일을 보고하였다
공부하고 청소하고 어느날은 시장다녀오고 밥하고 반찬하고 세탁기도 가르처준데로 돌리고
어느날은 집을못찿아 몆바뀌돌고 나는 예상했던일이라 웃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닌건데 그게 역효과난듯하다 한길만알면 쉬운데 모르는데 이길 저길 다가르처 주어 햇갈린듯하다
노가대 를하필이면 초겨울에해서 춥고고생스러웠다 아내가 10월9일 한글날 들어왔고
나도 그쯤부터 12월말일까지했다 그런데 현장일을 안해바서 잘은모르지만 이해가안갔다
학교화장실 신축현장인데 돈을안주는것이었다 관공서일인데 알아보니 사장이 돈을받아 다른현장에 투자했단다 그래서 현장에 한번도 안나타나고 돈도한푼도안주고 결국 완공 준공검사까지 
가도돈을안주기에 조치를 취했다 감독한테 이야기했다 약3개월 직영잡부로 일했는데
돈한푼못받았다 알아보니 사장이 중도금받아 다른현장에 썻다는데 중공검사끝나면 
사장통장으로 돈보낼거아니냐? 그럼 나는 사장이 돈안주면 어떻게받냐? 물어보니
대답이 사무실주소하고 전화번호 알려주며 몆일날 몆시에 돈들어가는지 알려주겠다
하여 믿고 집으로왔다 그런데 역시 연락이왔다 그래서 성남시에 사무실을 찿아갔다
어디서 직영으로 일한 누구라고하니 아가씨가 차을주며 기다리라하였다 안쪽에서 몆명이
떠드는데 그중하나가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알았다고 가서기다리라고 몆시즘 돈들어오니
통장번호주고가라하였다 나는 계좌번호주고 근처 피씨방으로갔다 게임을하며 수시로 통장을
확인하였으나 안들어왔다 저녁때가되어 다시 사무실로갔다 아직안등어왔는데요 하니
돈받을사람이 많은데 누가 지불정지하여 돈이안들어왔다며 그돈을주고 풀어서 이제들어왔다
하는것이었다  그러고보니 현장소장님도 와계셨다 몆달동안 갔이고생한분이다 소장님도
현장에서 나랑갔이 사장욕을하였다 사장이어떻게 현장한번 안오고 전화로만 하루종일
일도못하게해대고 무슨사람이이래 하며 욕을갔이하였다 왜냐면 일이안되기때문이다
현장에 돈이돌아가야 자제도사고 장비도 불러쓰고 하는데 돈을안주니 누가물건데주고 외상일하나 결국 내가제일먼저 돈을 송금하는걸 눈으로보고 인사를 한뒤 나왔다 한번에 받으니 목돈은 되었다

아내는 시장돌아다니다 중국식품을 들어가서 동생을 사귀기도하고 나름데로 적응을잘하였다
음식은 나는 한국은식을 몆가지 가르처주었다 그런데 중국식품에서 이것저것사서 중국은식도
해주어 먹기도하였다 나는 월래음식을 안가렸다 그래서 좀이상해도먺는다 컴퓨터가있어
QQ화상채팅 으로 중국동생하고 채팅도하고 몆달동안 공부도하고 하더니 어느날 일을한단다
중국식품 동생이 봉제공장에서 시다를 모집한다고 그래라했다 혼자집에있는니 일도하고 한국말도 배우고 심심하지안을듯해서다 나는 다른일을 알아보다가 일을찿앗다 새로운일을 접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