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데로 열심하여 남으명으로 대출받은돈도갑고 그럭저럭 새아파트서 살고잇을때였다
딸래미가 고등학교들어가더니 이상해진것이다 담배도피는것같고 학교도 잘안나가고
알아보니 이미나쁜친구들과 어울려서 걷잡을수가없었다 아이는 역시 엄마가키워야하나보다
얼래고 달래도보앗지만 소용이없었다 할수없이 학교를 그만두개하였다 그때이미 몆년전부터
어머니가 두번ㅉㅐ 중풍을맞아서 꼼짝도못하셨다 재발이 무섭다더니 유명한 침잘놓는곳을
모시고갔다 짐맥을 집어보더니 그냥 모시고가란다 이미 허약해저서 침을놓아도 못이겨서
더힘들다는것이었다 그때는 이미 막내동생이 장가를갔고 밎에동생도가고 조카들도 둘씩나앗다
중간에 동생만 혼자로지내고 그때 밎에동생의 제수씨가 나의처지도 안좋고 하니 자기가 어머니를 모시겠다고하여 거기게시는데 조카가둘이라 힘들어하기에 수원이니가 나쁜아이들과 떨어지라고 그리로보냈다 좀도와주라고 그런데 잘못생각했다 제수씨와 싸우고 날리였다 잘좀지내지
결국 거기서도 있지를못하였다 박으로 나돌기시작했다 집에오면 내가보기실어서 나가라하였다
왜냐면 여자 남자 할것없이 친구들데리고와서 개판치기때문에 택시하고오면 편히자야하는데
마구어질러있으면 짜증이난다 시끄럽게하여 잠도못자고 돌이켜보면 이게다 지애미하고
통하고있어서였다 그냥 갔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버려둬야 내말도잘듣고 따를것인데
가끔 지애미를 만나면서 이상해진것이다 그래서 춘천에 처갓집에 전화도했었다 아이가
이상해지니까 연락하지말고 내버려두라고 하지만 둘이만나는데 어쩔수가없었다 만약에
어쩔수없이 이렇게 가정이파탄난집이있다면 제발 한쪽에서 책임지고 한쪽은 모른체해주어야
아이가 정상적으로 클수가있다고 권하고싶다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면 말이다
나도 젊은나이라 여자가끌었다 독산동에서 호프집을하는 여자와 사귀계되었다
아들만 둘인데 이혼하고 힘들게 생활하는 여자인데 직업상 남자가좀있었다 좋은이야기로
대화를하였다 나랑결혼가지할거냐고 그러면 주위남자들은 정리를하라고 아니면 그만두자고
하였더니 알앗다고 하여 마음잡으라고 혼인신고를해주었다 양쪽 아이들도 만나게하고 나도
그집에가서 잘때가 허다했다 그런데 다큰아이들이라 생각보다 힘들었다 거기다가
남자들이 정리가안되었다 그도그럴것이 호프집이라 찿아오는데 어쩌겠는가 그리고 오면
예전에 하던짖 놀던짖이있기때문에 계속이어지는것이었다 그래서 얼래고 달래다가
한번은 술먺고 개판처버렸다 이제 남편인데 하지말라는것은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돌이켜보면 내잘못이다 돈이있었으면 그까짖거 그만두라고 할것인데 문제는 돈이
없기때문에 더화가나는것이다 자격지심이랄까 아무든 우리는 자주다투다가 결국
이혼하기로 합으를하였다 나란히 손잡고 법원을갔다 두번째이혼이지만 법원은처음간다
첫번째는 아내혼자했으니까 우리는 다정히 끝냈다 이것이 두번째이혼이다 아주짦은
결혼생활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둘이서 한말이 지금도 우습다 이혼해보니 두번할건못되는구만
그뒤로도 한10년 연상하고 사귀었다 지겨워서 연상이면 엄마처럼 잘해주겠지
하고말이다 그리고 어머니와 오래살지안아서 그리웠기도하다 어렸을때도 부모님은 일하시니까
별로좋은기억이없다 어머니에 대한정 그러나 착각이었다 아이취급당하였다 그냥만날때만
애인이고 떨어지면 그냥남이었다 그래도 어린여자보다는 낳앗다 그런데 제주도로가는바람에
그냥 정리하자고했다 나는 거의다 여자를 내가버린다 잘나서가아니라 실으면 끝이다
3번기회를준다 그래도 말안들면 보내버릴다 그리고 다른여자를사귀었다 봉천동에서
사별하고 쌍둥이 여자아이둘하고 사는여자인데 몸도 얼굴도 별로였다 그러나 마음이개안은것같아 사귀었다 아이들도 만나고 중3이었는데 이쁘고 순수하였다 우리딸과는 딴판이었다
딸래미는 어쩌다가 집에오고 하여 내집으로 합치자했다 혼인신고는 안하였다 그냥살면서
택시를 그만두고 퇴직금등을합처서 양평동 목화예식장앞에 조그만식당을 인수받앗다
아내가 음식솜씨가있기에 주방아줌마하고 둘이하고 나는 알바생하고 둘이배달을하였다
4명이 점심때 죽어라하였다 그런더 고생만하지 소득이없었다 가계세주고 주방아줌마 배달
월금주고나면 우리것은없었다 고생은 무자게하였다 왜냐면 먼저주인이 욕심내그곳에서
멀리거래처를잡앗던것이다 그리고 메뉴가 거의뚝배기라 계단오르내리기가 여간힘든게
아니었다 배달하고 그릇찿아오고 새벽부터 밤까지 고생만하고있는데 마침 옆에가계가
비었다 그래서 무리를하여 확장을하였다 그때당시에 택시하면서 보험이 7~8개였다
연금부터 적금 왠만한 보험은다들어있었다 그래서 대출을받앗다 그게화근이될줄이야
옛날에 내가공장할때는 직원들하고 일주일에 1~2번은 회식하는게 기본이었다 그래서
그근처가 주택 공장 상가 거의 3등분이었다 그래서 마침 처남이 갈비집 주방장이라서
불러다가 확장개업을하였다 고기맛도있었고 처음에는 손님이좀있었다 그리고
배달이 힘들어서 가까운데만하고 다끈었다 그런뒤 점심에는 부페로돌려버렸다
지저분하게 나갔던거 다시다가기도하고 하여 깨끗하게 반찬 약10가지해서
각자좋아하는거 먹을만큼 가저다드시게하였다 그리고 저녁에 고기손님받을려고
한것이다 그런데 옛날과 달랐다 회식도안한다 왜냐면 음주단속때문에 그리고
집근처에서 한잔하거나 회식할려면 큰데로가버리는것이었다 예날처럼 일주에 1~2번 아니라 아에없다 그리고 골목안이라서 외지손님도없고 주차도 차두대였다 그러니 차츰손님이떨어젔다
경기도 아엠에프니 머니계속나빠지니 그럴수밖에 결국버티다가 돈떨어지면 대출하고
카드돌려막기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버티는건 옆에 큰건물이들어오고 아파트도 재개발한다는
소문이라서 버틴것이었다 그러다가 안되겠다싶어 나는 퀵써비스 사무실도 겸했다
오토바이도사고 그때 아토스 자가용이있었는데 그것도사용하고 하여 직원도구하고 하는데
식당이 점점기울었다 결국 가계세도못내는형편 그래서 조금만더 버티면되는데 하면서
식당을버렸다 들어갈때는권리금 1.000만원주고 거기다가 확장했지 결국주인한테 돈300만원
받고 그걸로 옆에조그만가계를얻어 퀵을하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담배가떨어저사러가는데
돈이없었다 그래서 은행에가서 돈을찿는데 안나오는것이었다 기계고장인가보다하고 옆에가서해도 안되었다 분명히 통장에300정도있었다 은행에가서 알아보니 압류라는것이었다 알아보니
이멍청이가 카드돌려막기할때 몆천원을 덜막은것이었다 아뿔싸 ㅠㅠㅠ
끝이었다 빚이1억이넘고 제일아까운것이 보험이다 비록대출을하긴했어도 제일많이남은게
1년이면 만기였다 다1년안쪽으로 남은것인데 보험료도못내고 실효된것이다 그때부터
거지된것이다 머는자꾸날라오고 전화빚발치고 날리가아니였다 집까지찿아오고 팔간딱지붙이고
퀵도 될듣하면서 별로고 그때 아이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은 형편상 안간다고 놀고있었다
마누라하고 3식구가놀고 있어 궁리를하였다 어떻게하면 극복할수가있을까 그때벼룩시장에
새로운 택배회사가 생긴다는것이었다 나는찿아갔다 그리고 차도없는데 할수있냐고하였더니
자기한테 1톤이있으니 일단돈벌어서 이걸사라하였다 나는 이렇게생각하였다 우선급하니까
내딸은 없으니 4식구가 운동삼아서 별로힘안드는물건이니가 나는1톤을가지고하고
아내하고 딸하나붙여 두명씩 배달하면 돈이되지안을까 생각하고 그리하자하였다
그래서 강남에 역삼동 제일좋은 일많은 지영을배당받아 4명이일을시작하였다
그런데 몆일하더니 안한다는것이었다 물론 힘든건알지만 우선 놀면머하나 지금 집에
관리비도못주는데 그리고 있는돈다날리고 빚이1억이넘는데 안하면어쩌자는것인가
그러고 나는또다시 집을나왔다 혼자서강가에갔다 이불경기에 거지가되어 어떻게사나
거기에 빚이얼마인가 방법이없다 어떻게하나 나는 나에게 묻고대답하기 시작했다
야어쩔거냐? 글쎄방법이없네 그럼죽을래? 글세 그럴까 그런데 너무억울한것이다
테어나서 지금까지 열심히노력했는데 이게머야 더이상 어떻게할방법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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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대든 아니면 농사든 남에일을하자 응그래서? 그돈으로 정부에서해주는 파산을하자
그런데 지금 돈한품없자나? 그렇지 일단한번 알아나보자 아니면 그냥 저강물로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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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삶을살아야되 안그럼 으미가없어 지금죽는게나아 알앗어 할수있어 그래그럼
다시해보자 알앗어 이렇게 내가나에게 묻고답하기가끝나자 다음날 여기저기 알아보앗다
마침한군데 안성에 젓소목장이있었다 소개소에서 돈을내라는것이었다 지금은 돈한푼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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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보더니 운전을많이하셨으니 수송부에서 한번해보셔요 방은저걸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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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고 다음날부터 일을하였다 젓소가 500마리정도고 수송부나까지5 관리부3
목장에4 꾀큰목장이었다 무엇보다도 밭 초지밭 산 하여 70만평이란다 트렉터가 10대정도였다
100마력~120마력 트렉터치고 큰것이었다 트렉터 뒤에다는 장비가 30가지정도되었다
그런데 운전꾀나한놈이 트렉터 빠꾸 후진을못하는것이었다 왜냐 트렉터 몸체하고 뒤에
장비하고 연결부위가 앞에 구멍 두에구멍 두개를 잘맞춘뒤 핀을꼿으면 끝이었다 그러니까
핀꼿기쉽도록 구멍이크다 그래야 손으로 핀을꽂기 쉬우니까 거기다가 반대가된다
차와반대로 핸들을돌려야 뒤장비가 간다 그런데 어려운건 구멍이크기때문에
후진을한참하여 야 뒤가돌아간다 그런데 그때는이미늦는다 나중에야알앗다 추레라면허딸때
트렉터가더 힘들다는걸 추레라는 핸들을돌리면 바로 뒤에장비가 소식이온다 그래서쉽다
이건구멍때문에 소식올때까지 핸들을돌리면 절단난단 그다음은감당이안된다
엄청 힘들었다 2일을혜메다가 3일째는 점심시간에 일찍밥먹고 혼자연습을하였다
일하는시간에는 눈치보이고 또머라하고 해서 주눅이들어 더안된다 결국 목장장이
보고 머하냐고해서 빠꾸좀 연습중이라하였다 왜냐면 일하러온놈이 일을못하면
가야하는데 갈차비도없지 오라는데도없지 갈곳도없지 배울수박에없었다
결국터득하였다 일단가고자하는데로 핸들을돌린뒤 미리서 반데로돌려야한다
뒤에게 움직이든 말든 앞대가리를 보고미리미리핸들을짐작으로 돌리다보면
뒤가원하는데로 돌아가는것이었다 겁먹지말고 속도도좀있어야하고 이걸알고나서
그다음주터 조금씩하였다 장비달때마다달랐다 어떤건 집체만한 컨태이너 정도를달때도있다
뒤가안보인다 그냥짐작으로 후진해야한다 미리지형을보고 계산한뒤 보지말고 마치 장비뒤에
눈이달린것처럼 짐작으로하는것이다 산에서 일할때는 초지작업 소에게먺일 풀을깍아서
저장한뒤 겨울에먹이는거다 밭에는 옥수수심고 거름은 젓소똥으로하고 비료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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