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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실체

10 여자를 만나 결국동거시작


어느날 친구들과 다방에갔다 그때는 음악다방이있어 노래를 좋아하는 나는자주가서
노래신청해서 듣곤하였다  그런데 못보던 아가씨가있었다 얼굴도 개안고 키도 나보다큰것같앗다 참고로 난164이다 그런데 우리와 앙숙인 동내아이들이 몆있었다 그중 한아이가 그아가씨에게
장난을치는것이었다 보니 한잔씩한것같아 싸움날것같아 그냥 못본척하고 왠지 끌리어서
전화번호를 주었다 간단하게 이런데 있을것같지안은데 무슨일이냐고 더늦기전에 이런데있지말라고 필요하면 전화하라고 도와준다고하였다 그런데 다음날인가 전화가온것이다 오산이아닌 다른곳에서 전화를한것이다 이야길 들어보니 다방사장이 자기을 덥치려하여 반항하는데 사장부인이 목격하여 어더터지고 억울하여 택시타고온것이 이곳 하북이라하였다 갈곳도없고 돈도없다하여 집으로 일단데려왔다 그런데 집에는 현주 와 준명이가 있었다 그래서 일단 있으며 갈곳을알아보라하였다 그러나 몆일이되도 가질안는것이었다 그리하여 물어보앗다 우리회사에 사람쓰나 물어볼테니 기숙사도있으니 일하라고 그런데 간다고 몆일만더 있는다고하여 그러라고하였는데 결국안간것이다 그래서 그냥 동거할거냐고 물었더니 갈곳생길때까지 그러자고하여 결국 방을얻어 동거를시작하였다

그사람도 식당에서 일도하고 잘지내는데 아이가생긴것이다 준비도안되고 나이들도 어리고 고민하다가 그냥낳아기르자고하여 8달정도에 일이터진것이다 전화가왔는데 힘들게 청소를했더니 배가아푸다하여 병원에데려갔다 그런데 큰데가라하여 수원에 큰병원으로갔다 아이을나앗는데 잘못되었다 아이가생긴지 모르고 감기약을먹은것이다 거기다 미숙아라서 어찌해볼수가없었다 아들이었는데 애엄마가 정신차려서 아이을 물어보기에 미숙아라 기계에너어 볼수가없다고 하고 퇴원시켰다 나중에이야기해주었다 할수없다 다시아이생기겠지 그러나 불상하였다 왜나를만나
돈도없는거지 배우지도못하고 가라고할때가지 속으로 그러고있었다

나는 직장을 반월공단으로 옴겼다 자동차부속을 만드는 공장인데 규모도 지금회사와 비슷하고
얼급은더주고 거기도 자동선반이있었다 할수없이 집도이사를하였다 짐도없고 그냥 삭월세방이었다 나름데로 열심히하였다 야근도많이하고 철야도 밥먹듣이하였다 그래서 어떤때는 월급보다 수당이더 많앗다 그러다가 아이가또생겼다 이번에는 달도거의다되어 소식이와 병원에데려갔다 병실에 넣어노고 나는 아이이름을지었다 아들이면 머 딸이면 머 그렇게 으자에누워있다가 잠이살작드는데 간호사가깨우는것이다 말하기를 아까는개안았는데 지금 아이가옆으로 누워 위험하니 큰병원가라하엿다

나는 택시로 강남성심병원으로갔다 으사가하는말이 왜늦게왔냐며 욕을하고 날리였다 설명할시간도없고하여 서류하라는데로 3층을 6번 뛰어다니며 서류만들어 수술실에들어갓다 의사가하는말이 둘중하나는 잘못되어도 할수없다하였다 나는 알앗읍니다 최선을다해주셔요 하고 들여보냈다 다행이 둘다개안앗다  나는 다음날 출생신고을하였다 아내한테 물어보지도안고 이름지어올렸다 나중에 촌스럽다고 욕을먹긴했다 나는 병원에서 밤에는간호하고 낮에는 일하고 몆일을 그리하였다 그런데 몆일있다가 시골에서 열락이왔다 어머니가 쓰러지셨단다 이런 할수없이 내려갔다 어머니는 거동도못하여 누가돌보아줘야했다 동생들은 학교다니고 어쩔수없어 집사람을 두고왔다

다행이 몆개월만에 어머니는 거동을하셨고 집사람은 다시올라왔다 하지만 걱정이었다
나는 돈이절실히 필요하였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처음에 서울와서 상만들때 그형처럼
웃게 일을하였다 건축자제일인데 자기가열심히하면 돈이되니 더나을듯해서였다 그리하여 돈이좀 모이기에 내가사람을써서 일을하였다 그래서 돈이좀모이기에 시골에서 어머니와 동생들을
데리고왔다 비록월세방이었지만 두칸을얻어 같이생활하는게 나을듯해서다 마음이노이질 안아서 도되체가 일도안될정도였다 그게 이상하지만 사업이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그냥저냥 개안았다
동생들도 학교잘다니고 그런데 누가 그제품을 자동화해버렸다 그래서 수동일은 자꾸줄어들었다
그때 현주도있었는데 할수없이 다른일을 찿아야했다 그러나 거래처만들기가 어디쉬운가
진짜 배운것없지 아는사람도없지 동창들도없지 막막하였다 이것 저것 일을주어다 하였지만 결국  못버티고 맹해버렸다 정리을해보니 주머니 돈3만원이었다 살림사리를 대충정리해서 어머나주고 우리는 이불하고 숫가락 옷몆가지만 들고 영등포역으로왔다 3식구가 여인숙에서 하루밤자면서 생각하였다 묘수가없었다 어머니와 동생들도 걱정되고 우리3식구도 걱정이고 할수없이 전화를하였다

이기술을 배운곳 악세사리공장 사장한테하였다 거의10년만에 전화를하였다 안녕하셔요 김성환입니다 어그래 잘있냐? 아뇨 사장님이 이기술배우면 좋다고하여 나름데로 열심히배워 사업까지하다가 망했읍니다 집도절도없이 영등포역에있읍니다 그래 알았다 기다려라갈께 다음날아침에 사장님이오셨다 코란도 찦차를 끌고왔다 우리는 이사짐을실고 차에올라탔다 그런데 상봉동이아니고 어디로 자꾸가는것이었다 나는 그때까지 말없이있었다 물어보고싶었지만 그냥있었다 도착한곳이 덕소였다 월문리 어느허름한 집에차를대더니 나는 돈벌어서 여기사서이사했다 너도열심히하지 하며 공장을구경시켜주셨다 그때는 방앗간처럼 피대가돌아갔는데 이제 전용기 거으 반자동기계를 제작하여 돌리고있었다 프레스 기계도 자동으로돌리고 참부러웠다  나는 제가할일이있읍니까?

그랬더니 니가찿아서해라 하셨다 예알앗읍니다 그런데 돈도없고 방도없으니 방하나하고 쌀좀사주셔요 어짜피 사장님도 거기까지 생각하셨는지 다해주셨다 나는 아 이런형이라도 하나있었음 하며 고맙게 생각하였다 나는 나름데로 할일을 찿아서하였다 어짜피 자동선반을 했기때문에 거기일은 오랜만이긴해도 다할수가있었다 때가되니 월급도주셨다 나는 한동안 잠수를하였다
어머니와 동생들 걱정이되었지만 방법이없었다 공연히 대리고와서 이게머야 대행인것이
막내가 중학교 2~3학년이고 위에 동생들은 학교고만두고 머든하면 되는나이라 어찌되겠지
하고 나죽었오 하고있어었다 심적으로 쪽기는인생이 정말실었지만 방법이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