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택시일을 마치고 집에도착했으나 자가용 주차할곳이없어 혜메다가 전화하면 비켜드린다고 메모남기고 5번을 드나들며 자리를 찿는데 아직도 없다 다행이 전화는 안오는데 불안 ㅠㅠㅠ
어느날 누나가 부모님한테 따지는걸 보앗다 이유는 학교를 보내달라는것이다 학교갈 나이가 되었는데 동생들 돌보아야한다는 이유로 학교를 안보낸것이다 여자가 공부는해서머하냐 는 아버지 글도모르는 어머니는 자기가답답한 인생을사셨으니 잘아시니까 여자도 배워야한다 누나도 보내달라 결국 아버지를 못이겼다 그리하여 얼마후 누나는 천안에 남에집으로 아기돌보러갔다 말이그럿지 식모로간것이다 어린나이에 공부도 못하고 남에집 식모로간거다 희생양이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살림살이가 힘드니 식구하나줄이며 돈벌어서 동생들 돌보라는 아버지였다
그래서 동생들 돌보는것은 내차지가되었다 누나한테 배운데로 아이젓먹을시간에 부모님 게신곳으로 아이을 데려갔다 밥먹고 놀다가 부모님하고 같이올때도있었다 어느날인가 아이는 어머니가업고 나는 아버지가 지개에 안으라하여 아버지 지개에 타고올때도있었다 그럴때마다 꼭잡아야했다 왜냐면 아버지가 한쪽다리를 절기때문에 지개위도 몹시 흔들리었다 그래도 행복했엇다 그것도 잠시였다
어느날 아버지가 천자문 책을사왔다 먹을가는방법부터 배워서 붓으로 한문을 썻다 학교가기전에 죽어라 맞아가며 천자문을 배웟다그때부터 세내교육을 시작한것이다 아버지는 마당에 시계를 만드셨다 계절마다 다른시계를 몆개만들었다 간단하였다 지붕에 처마밎에 그림자가 마당에 그려놓은 시계에 그림자는 바늘이었다 그리고 그림자가 여기올때 무엇을 하며 여기오면 무엇을하고 마치 아이들 방학때 사용하는 계획서 처럼 철저하게 특기사항까지 너어철저히 만들어놓은 아버지에 계회표데로 나는 움직였다 거기에어긋나면 바로 회초리다 그게참 회초리도 나보고만들라하셧다 그것도 여러가지로 크고 작은거 내가만든 회초리로 잘못할때마다 매를맞앗다 어머니는 애잡는다며 말리시다가 그매가 어머니에게로 나때문에 어머니도 무척맞으셧다
이유가있었다 왜냐하면 그어린나이에 세내교육을 받앗다 아버지가 늘하신말씀이다 왜그래야하나 그리하지안으면 안되는이유 이야기인즉 나는얼마못산다 내몸은 내가안다 그러니 니가장남이자 종손이니 이집안을 일으켜야한다 니엄마는 글도모르고 착하기만하지 세상물정을 모른다 누나가 돈벌어오면 니가학교를 다니고 어느정도 배웠으면 너는 동생들을 가르처야한다 우리집안은 양반이다 경주김가이다
할아버지가 5형제이신데 우리가 둘째할아버지 인데 아버지밖에 아무도없다 나머지 할아버지는
손이없다 [자손이없이 끈김] 그러니 가진것없는 이집안을 니가일으켜야한다
남에것 턈내지말고 성실히 열심히살면 주의에서 돌바줄사람도있다 그러니 열심히살아라
내가오래살면 어떻게해보겠지만 나는곳 죽는다 모든건 너하기달렷다 명심하고 나죽는날까지
열심히가르칠테니 공부도 인생도 배워라 나죽고나면 가르처줄 사람도없다 니엄마도 니가가르처야한다 머이런식이었다 그러면서 한숨을쉬시었다 나는 그해시계를 보며 아버지가 지시한데로 따라야했다 밤에는 먹을갈아 신문지에 천자문을 써야했다 신문도없어 마르면 그위에 다시쓰고 또 다시쓰고 낮에는 동생을돌보았다 정말로 힘든나날이었다 우리가족 모두가 집도 동내에서 한참 떨어진 외딴집이었다 그래서 동생들하고 집에서 놀다가 밥도해야하고 설것이도해야하고 추울때는 근불도 때야했다 물도데워야 부모님이 오시면 씻고 때뜻한 방에서 주무시며 피로를 푸시니까
어느날 누나가 부모님한테 따지는걸 보앗다 이유는 학교를 보내달라는것이다 학교갈 나이가 되었는데 동생들 돌보아야한다는 이유로 학교를 안보낸것이다 여자가 공부는해서머하냐 는 아버지 글도모르는 어머니는 자기가답답한 인생을사셨으니 잘아시니까 여자도 배워야한다 누나도 보내달라 결국 아버지를 못이겼다 그리하여 얼마후 누나는 천안에 남에집으로 아기돌보러갔다 말이그럿지 식모로간것이다 어린나이에 공부도 못하고 남에집 식모로간거다 희생양이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살림살이가 힘드니 식구하나줄이며 돈벌어서 동생들 돌보라는 아버지였다
그래서 동생들 돌보는것은 내차지가되었다 누나한테 배운데로 아이젓먹을시간에 부모님 게신곳으로 아이을 데려갔다 밥먹고 놀다가 부모님하고 같이올때도있었다 어느날인가 아이는 어머니가업고 나는 아버지가 지개에 안으라하여 아버지 지개에 타고올때도있었다 그럴때마다 꼭잡아야했다 왜냐면 아버지가 한쪽다리를 절기때문에 지개위도 몹시 흔들리었다 그래도 행복했엇다 그것도 잠시였다
어느날 아버지가 천자문 책을사왔다 먹을가는방법부터 배워서 붓으로 한문을 썻다 학교가기전에 죽어라 맞아가며 천자문을 배웟다그때부터 세내교육을 시작한것이다 아버지는 마당에 시계를 만드셨다 계절마다 다른시계를 몆개만들었다 간단하였다 지붕에 처마밎에 그림자가 마당에 그려놓은 시계에 그림자는 바늘이었다 그리고 그림자가 여기올때 무엇을 하며 여기오면 무엇을하고 마치 아이들 방학때 사용하는 계획서 처럼 철저하게 특기사항까지 너어철저히 만들어놓은 아버지에 계회표데로 나는 움직였다 거기에어긋나면 바로 회초리다 그게참 회초리도 나보고만들라하셧다 그것도 여러가지로 크고 작은거 내가만든 회초리로 잘못할때마다 매를맞앗다 어머니는 애잡는다며 말리시다가 그매가 어머니에게로 나때문에 어머니도 무척맞으셧다
이유가있었다 왜냐하면 그어린나이에 세내교육을 받앗다 아버지가 늘하신말씀이다 왜그래야하나 그리하지안으면 안되는이유 이야기인즉 나는얼마못산다 내몸은 내가안다 그러니 니가장남이자 종손이니 이집안을 일으켜야한다 니엄마는 글도모르고 착하기만하지 세상물정을 모른다 누나가 돈벌어오면 니가학교를 다니고 어느정도 배웠으면 너는 동생들을 가르처야한다 우리집안은 양반이다 경주김가이다
할아버지가 5형제이신데 우리가 둘째할아버지 인데 아버지밖에 아무도없다 나머지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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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것 턈내지말고 성실히 열심히살면 주의에서 돌바줄사람도있다 그러니 열심히살아라
내가오래살면 어떻게해보겠지만 나는곳 죽는다 모든건 너하기달렷다 명심하고 나죽는날까지
열심히가르칠테니 공부도 인생도 배워라 나죽고나면 가르처줄 사람도없다 니엄마도 니가가르처야한다 머이런식이었다 그러면서 한숨을쉬시었다 나는 그해시계를 보며 아버지가 지시한데로 따라야했다 밤에는 먹을갈아 신문지에 천자문을 써야했다 신문도없어 마르면 그위에 다시쓰고 또 다시쓰고 낮에는 동생을돌보았다 정말로 힘든나날이었다 우리가족 모두가 집도 동내에서 한참 떨어진 외딴집이었다 그래서 동생들하고 집에서 놀다가 밥도해야하고 설것이도해야하고 추울때는 근불도 때야했다 물도데워야 부모님이 오시면 씻고 때뜻한 방에서 주무시며 피로를 푸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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