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 최고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기자회견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 스타뉴스 > 에서 장고 커플의 결혼식 내부 모습을 확보했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5월 2일 드디어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톱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결혼식장 앞에는 취재진과 아시아 각국의 팬들로 가득했는데요.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들도 국내 대형 톱스타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사들까지 방문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본식이 시작하기 전, 처음으로 손을 잡고 사람들 앞에 나타난 장고 커플.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하게 된 소감을 밝혔는데요.
[인터뷰:장동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자리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 동안 저희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많이 행복해도 하고 기뻐도 하고 또 때로는 그것이 부담스러운 적도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그 모든 것이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 같고요."
두 사람은 그동안 결혼을 앞두고 느꼈던 톱스타 커플로서의 부담감과 함께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는데요.
[인터뷰:장동건]
"글쎄요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를 모르니까...저는 개인적으로 고소영씨 닮은 딸이었으면 어떨까하고 바라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빼어난 외모의 두 사람, 2세 역시 그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신부 고소영도 수줍게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고소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동안 많은 관심 보여주신만큼 저도 성실하게 예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장동건]
"오신 여러분들 다 일일이 다 모시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기대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예쁘게 봐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결혼식 당일까지 팬들과 취재진을 배려하는 자상한 신랑, 장동건. 하지만 장고커플! 짧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 진행될 본식을 위해 황급히 들어갔는데요. 비공개로 진행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 스타뉴스 > 에서 지금 공개합니다!
[현장음:이어령]
"행복하고 오늘 축하하러 오신 분들 축복의 많은 박수를 보내주는 그리고 이제부터 새로운 오늘 두 양가 두 사람의 사랑으로 인해서 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웃이 되고 친척가 되고..."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잘 알려진 대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는데요. 결혼식은 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음:박중훈]
"자 이제 신랑, 신부 축가를 불러주겠는데 이 분도 아주 정말... 가수 신승훈 씨가 축가를 불러드리겠습니다 큰 박수로 청해주십시오."
[현장음:신승훈]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만약에 축가를 부탁한다면 꼭 해드리고 싶은 두 동생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같이 해주셔서 제 수고를 덜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요즘 축가를 망설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지금 남 축가를 부를 때가 아니라 저도 조금 그런데...히트곡이 거의 90% 이별 노래고요."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드디어 두 사람만을 위한 신승훈의 특별한 축가가 시작되는데요
[현장음:신승훈]
"둘이 서로 마주 보세요 손을 잡고."
[현장음:신승훈]
"서로 눈을 맞추시고요. 그리고 장동건씨는 제 가사를 잘 들어보세요."
[현장음]
"세상 수많은 너를 볼 때면 마치 나를 보는 듯 나의 가슴은 너를 바라봐 ~"
신승훈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두 사람. 신부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장동건은 잠시도 고소영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데요.
[현장음:신승훈]
"두 사람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음:박중훈]
"네 감사합니다 신승훈씨 고맙습니다. 신승훈씨 노래 부를 때 장동건 씨의 그 느끼한 표정 아주 좋았습니다 신승훈 씨의 기름진 목소리 좋았습니다."
두 사람, 양가 어른께 절을 올리는데요. 장동건은 자신의 장인, 장모에게 큰 절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뒤이어 장동건의 부모님께도 인사를 올리는데요.
[현장음:박중훈]
"오늘 두 분을 대표해 인사 한 마디 해주시고요 행진하기 전에 두 분의 소감을 한 말씀 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장음:장동건]
"앞으로 보내주신 관심들만큼 더 행복하게 그리고 그 감사에 보답하는 그런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박중훈]
"신랑신부 행진."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 식을 마치는 마지막 행진을 하는데요. 그림처럼 아름다웠던 두 사람의 결혼식, 영화같다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가 된 장동건, 고소영 커플 두 사람 행복하게 사는 모습과 곧 태어날 2세까지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가 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내부 모습의 이모저모는 Y-Star의 < 궁금타 > 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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