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가수 박상민(46)이 3월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모씨와 결혼한다.
12일 매니지먼트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서민수 대표에 따르면, 몇 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박상민과 김씨가 이날 마침내 부부로 맺어진다.
서 대표는 "늦은 결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강남에서 신접살림을 출발한다.
박상민은 "축가를 위해 결혼식장은 자주 갔지만 직접 당사자가 되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뒤늦게 결혼하는 만큼 잘 살겠다"고 밝혔다.
"설 이후부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는 박상민은 "아직 미혼인 40대 동료 가수들도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이가 있으니까 재지 말고 빨리 가라. 하하."
결혼식 주례는 미정이다. 사회는 '컬투'(정찬우·김태균)가 본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장르별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예식은 서 대표와 친분이 있는 황마담웨딩컨설팅이 총괄한다.
결혼식장에서도 선글라스를 쓸 것인가. 박상민은 "글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벗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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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매니지먼트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서민수 대표에 따르면, 몇 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박상민과 김씨가 이날 마침내 부부로 맺어진다.
서 대표는 "늦은 결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강남에서 신접살림을 출발한다.
박상민은 "축가를 위해 결혼식장은 자주 갔지만 직접 당사자가 되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뒤늦게 결혼하는 만큼 잘 살겠다"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미정이다. 사회는 '컬투'(정찬우·김태균)가 본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등 장르별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예식은 서 대표와 친분이 있는 황마담웨딩컨설팅이 총괄한다.
결혼식장에서도 선글라스를 쓸 것인가. 박상민은 "글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벗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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