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에 펠리칸에게 물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채널9의 스티브 자콥스란 기상캐스터는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려고 펠리칸 우리에 들어갔다가 새들의 공격을 받았다.
날씨 그래픽 영상이 나가는 사이에 벽 구석에 몰려 펠리칸의 공격을 수차례 받았는데 다행스럽게 다치지는 않았다.
기상캐스터는 "이 공격으로 굉장히 겁먹었다"며 스튜디오 진행자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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