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아이디어 제품 '풍선의 재발견'

[쇼핑저널 버즈] 어린 아이들은 풍선을 좋아합니다. 풍선을 동심의 상징으로 표현한 노래가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성인에게 풍선이 이벤트 소품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데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풍선을 이용한 제품 아이디어들입니다.

풍선 마우스

입으로 바람을 넣어 마우스를 부풀리고 휴대할 때는 바람을 빼서 이미지에서처럼 노트북 사이에도 넣어 보관할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풍선 스탠드
위쪽의 알루미늄 풍선에 헬륨가스를 넣어 둥둥 뜨게 만들고 아래쪽에는 조명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스위치를 옆으로 누이면 조명이 켜지고 바로 세워놓으면 꺼집니다. 단순하기 때문에 더욱 기능적입니다.

전구는 35개의 고휘도 LED를 사용해 전력소모량이 적습니다. 충전용 제품도 있는데 8시간을 충전하면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5m 제품까지 있고 풍선 직경은 98cm입니다. 무게 추 역할을 하는 스위치는 2Kg. 다만 2~3주마다 한 번씩 헬륨가스를 충전해 야 한다는 것은 단점이네요. 판매는 http://se.pidltd.com/se/ 에서 하고 있습니다.

풍선 책커버

책에 커버를 씌워두었다가 입으로 불어 공기를 주입하면 베고 자기 딱 좋을 정도로 부풉니다. 이런 생각을 한 디자이너 역시 잔디밭에 누워 책을 베개 삼아 단잠을 잔 사람일 테지요? 컨셉트 이름은 '슬리피 조(Sleepy Jo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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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우 버즈리포터(http://bikblog.egloos.com/)
'IT 제품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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